안녕하세요, 졸지에 환자가 된 조커 문안인사 드리옵니다. ㅡ.,ㅡ;

어제는 경황이 없어서 그랬는가.. 잘 몰랐는데, 오늘 아침 8시 병원밥 먹으려고 일어나려는 찰나 목이 안제껴지더군요.

어허... ㅡ.,ㅡ;;;

김상원 환자님.., 김상원 환자님... 흑... 아직도 귓가에...

언제 퇴원할 지는 모르겠지만..(아마도.. 금욜쯤??) 퇴원하고 나서도 한 동안 귓가에 맴돌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먹고 낮잠자고 있는데, 공업사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작업 다 끝났으니 찾아가라고.. 마침.. 인근의 한 회원님이 문병을 와 주신 관계로다가..

그 회원님과 함께 공업사에 가서 우리 루의 상태를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흑... 얼마나 아팠을까... ㅡ.,ㅜ

제 인생.. 처음으로 제 돈들여서 구매한 엔카이기 때문에 정또한 남다른 모빌인데...

아무튼.. 원복된 우리 루.. 잘 끌고 돌아왔습니다.

2006년도 화끈하게 액땜하고 넘어갈 것 같네요.

이제 남은 건.. 정상컨디션회복과 더불어 합의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