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보상이 힘들것이라 사료되네요..
굳이 따지자면 '색깔이 달라서그러니 재도장해달라'는정도밖에는요..
근데 아시는분이 기아차 영맨이신가요?
그럼 그분이 일부러 사고차량을 새차라고 팔았으면 사기인데요.
보통 차를 출고하면 출고장에서 소비자한테서 바로 가는거니 영맨한테는 책임이 없습니다..
기아자동차에 책임이 있는거고요..
혹시 개인 또는 상사한테서 새차같은 중고(임판차량등)를 구입하신건지???

아시는분은 대리점 영업사원이신데 차를 대리점에서 받았습니다.
출고는 아시는 그분이 출고를 받으셨구요..............................
제가 그분과 전화 통화를 해보니 공장에서 바로 출고 받은거라더군요...

저도 이만큼은 아닌데요 한달반정도 타다가 카고쪽에 스페어 타이어본다고 열어보니 플라스틱 적재함이 많이 파손 되어있었습니다. 영업사원한테 따져서 한달만에 받아내기는 했는데 제가 그거 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많이 나네요. 신경써주는것처럼 하다가 발품은 제가 다하고...... 제생각은 콜센터로 일단 문의 해보시고 차량 수리하신적이 없으시다면 출고 될때부터 된거니 문제 차량이라는 증거는 충분할꺼라 생각됩니다. 전에도 보니까 기아 현대 할것없이 문제차량을 팔아서 항의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일단 포기하시지 마시고 직접 문의 해보시는게 제일 편하실것같아요. 힘내세요~

증거사진 꼭 확보해놓으시길.....

도움이 못되서 지송~~꼭 잘 해결되길 빌게요^^힘내셍요

멋쟁이님 낙민동 사시죠? 저도 동래22년 거주했었습니다.
우선은 신차 인수할때 햇빛좋은데서 도장면이랑 기타 차량 꼼꼼히 확인하시고
인수하셨어야합니다...거기서 문제점 발견하고 바로 인수거부하면
기아에서도 할말없겠죠.. 근데 차량을 인수 받은지 4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저도 차량 인수한지 4개월됩니다.) 문짝도색흔적을 발견하셨다면
조금 힘들지 싶습니다. 기아에서는 소비자가 도색을 하고 우기는게 아닌가..
하고 할말이 있을거기때문입니다. 자동차회사에서 유통중에 발생한 스크래치나
과실로 인한 수리등으로 다시 수리해서 팔기도합니다. 팔때는 수리여부를
분명히 밝히고 팔고 주로 직원들에게 팔거나 다운된 가격으로 팝니다.
영맨이 몰랐을 수도있고 알았는데 고의로 속였을 수도 있고 ......
아시는 분 통해서 구입하셨다니 전자일 확률이 높네요.
제가 구입한 영맨도 차사니까 그만이더군요,,. 제가 차사고
친구가 스포티지 소렌토를 각각 한대씩 샀는데 괘씸해서 소개안해줬습니다.
참 근시안적으로 영업하는거보니 답답하더군요... 눈앞의 차를 한대팔고..땡!
사기전에는 신용을 파니 뭐어쩌고저쩌고.....-_-;;
기아서비스 센터에 먼저 통화를 하셔서...(강경한 어조로 하시길.... 왠만하면
총책임자와 직접 통화하세요) 영맨한테도 말씀하시구요. 영맨에게도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씀하시구요. 일단 이렇게 접수를 하고 기아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보신후 대응의 수위를 조절해야할것 같습니다.
기아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접수하시고 경과 알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