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스포넷 정기산행날인 거 아시죠?
오로라님은 참석을 확정하셨고..............
넉울님,민님은 언제 맘이 돌아서실 지.............


특별히 넉울님,민님,오로라님께는 첫 출연이라도
등산 양말을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니.............
참석으로 확정되신 분이............
원폴대장님.경락 압빠님,조커님,타이거님,오로라님......
다섯 분이네요..........


●금요일 눈비 오고 갑자기 추워진다고 하니.............
걱정됩니다. 방풍복,아이젠은 당근 필수라는 것...............
원폴행님을 대신해 가르쳐 드립니다.


요즈음 산행을  다녀보니......특히 손이 시렵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장갑을 낀 적이 없는데도.....
겨울산은 장갑 끼고도 춥더라구요........얇은 장갑은 안 될 듯
이상 초보자의 의견입니당..............


●어제는 정말 죽어났네요............
배추 33포기, 알타리 5단을 담느라..........
거의 초죽음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두 점심에는 가락 시장서 떠온 낙지와 생선회,
저녁에는 돼지 보쌈과 생굴로.......김장 잔치
쉬엄쉬엄하다보니..........엊그제 저녁부터 시작한 김장이
어젯밤 11시까지 뒷정리가 끝나더군요..

맛이 있든 없든...........
울식구들은 생새우와 새우젓을 넣은 덜 매운
이북식 심심한 내 김치맛이 젤이라고 하니...........
한 시름 놓았네요.....


●뭐 해마다 하는 김장이라고 생각하면
힘들 것도 없지만..........계획성 없이 갑자기 하다보니
김치 냉장고 정리, 빈 통 닦기 부터 시작하여 일이 산더미더군요.....
지겨워지겨워지겨워...............


●오늘은 정신을 좀 차리고......
원폴님께 등산 양말을 택배로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아하 그래서 오늘은
택배의 날입니다...........이번에...2회가 되시는..
조커님두 잊지 않을게요.....


넘 힘들어 오늘 산행 계획은 패쑤해야 할 듯............
게다가 오늘 동치미도 담아야 하고..............
쇼핑할 것두 있궁........


5개월 만에 1주일에 3회의 전통이 김장 땜시......
무참히 깨지는 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날씨가 무척 따땃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