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해도 사땡형님이 사랑하던애마============

님은 이제 떠나갑니다,,, 아~ 사랑하는 나의 애마는 말없이 떠나갑니다,,,

낮 밤 동고동락하며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었고

비오면 비를 맞으며 눈오면 눈을 맞으며

우리둘의 하루는 늘 행복했노라

도박이 무서워 도박을 끊었더니 축구로 널 보내줄이야

미안한 마음 금할순 없지만 어쩌니 애마야 이제 너를 놓아주련다

경상도에서 상경해서 분당물먹어 때빼고 광내서 새주인(하이트)만나 행복하여라~

말없이 말없이 이제는  너를 놓아주련다

축구가 무어란 말이냐~

서경fc에 무릎꿇어 맥주도 날리고 애마도 보내니

이일을 어쩐단 말이냐

아~ 사랑하는 애마는 이제 떠나는구나

슬픈마음 알아주는 이슬이나 만나야 겠구나^^

아우야 기름이나 만땅으로 채워주련다 곤히 모시고 가시게

=====사땡형님 애마가지로 6월2일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