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세상이 참 만만치 않아요..
- [서경]신타
- 조회 수 104
- 2006.12.12. 21:40
여전히 유령회원 신타입니다.
정모한번 나가고 싶다.. 말만 일만번 하면서 한번 못나가고 있는..
가끔 도움이 필요할 때 스포넷에 와서 정말 많은 분들한테 돈주고도 못사는 소중한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네요.
낮에도.. 소프트웨어 단속에 관해서 많은 분들이 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아직 퇴근 못하고 있는데.. 잠깐 머리 식힐겸 들어왔네요.
우선 그동안 꼭 쓰고 싶었던 말중에...
제가 05년 1월에 스포넷에 가입했는데.. 동호회 스티커랑 지역 스티커는 얼마전에 붙였거든요.
그런데 참 요상한게.. 붙이고 나서는 회원님들을 잘 볼수가 없다는거.. -.ㅡ;
요즘은 제가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는 이유도 있지만.. 주말에 신대방이나.. 신내동..
뭐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데도 한분을 못 뵙네요.
아.. 사무실이 대치동..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 쪽인데
지난 토요일에 퇴근하면서 골목으로 쓍~ 들어가시는 회원님 한분은 보긴했지만..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는 통 못보게 되네요.
레이저 한번 쏘고 비상등도 키고 싶은데.. -.ㅡ;
소프트웨어 때문에.. 구입 관련해서 알아보고, 또 4군데에 흩어져 있는 대략 25~30대 정도의 컴을 새로 설치하려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거 알아보는데도 정신이 없는데
직원 채용에 있어서.. 이력서 검색, 면접 일정 잡는 일이 또 떨어졌네요.
채용 사이트에서 이력서 검색하면서 느낀건데..
왜 포탈 사이트 기사에 가끔 그런 기사 나오잖아요.
귀족 노동자.. 또는 4년제 대학 초임 연봉이 얼마다.. 금융권은 얼마다..
울 나라 중산층 평균 수입은 얼마다..
솔직히 그런 기사들 볼때마다 안그러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역시 괴리감을 느끼거든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으실테고..
이력서 검색하면서 보니까.. 저는 그래도 양반 이더라구요.
물론 지금 채용하려고 하는 부분이 전문직이 아닌.. 단순 업무이긴 하지만..
요즘 세상에 이정도 가지고 어떻게 직장 생활을 할까.. 하는 수준의 희망연봉이 널리고 널려있다는..
회사에서는 되도록 적은 금액을.. 입사 지원자는 되도록 많은 금액을 적기 마련인데
희망연봉 수준이 저렇게 낮다는건
높였을 경우 채용이 어렵다거나 현 시세가 그렇다는 것일텐데..
저는 나중에 제 회사를 차리게 된다면..
돈 많이 벌어서 직원들 월급 많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력서는 넘쳐나고, 연락할 곳은 많은데
정작 연락을 하면 다들.. 다른곳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라는 대답이 태반이네요.
5시부터 검색하고, 계속 전화하고 있는데 면접일정 두명 밖에 못잡았네요..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보면서.. 희망 연봉을 보면서..
남의 돈 먹는게 쉬운일이 아니구나.. 세상이 참 만만치 않구나.. 하는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새삼 다시 느끼게 되어 몇마디.. 아니 좀 길게 주절거려 봤습니다.
스포넷 가족들 다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내일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저도 얼른 마무리 하고 들어가야겠네요..
정모한번 나가고 싶다.. 말만 일만번 하면서 한번 못나가고 있는..
가끔 도움이 필요할 때 스포넷에 와서 정말 많은 분들한테 돈주고도 못사는 소중한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네요.
낮에도.. 소프트웨어 단속에 관해서 많은 분들이 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아직 퇴근 못하고 있는데.. 잠깐 머리 식힐겸 들어왔네요.
우선 그동안 꼭 쓰고 싶었던 말중에...
제가 05년 1월에 스포넷에 가입했는데.. 동호회 스티커랑 지역 스티커는 얼마전에 붙였거든요.
그런데 참 요상한게.. 붙이고 나서는 회원님들을 잘 볼수가 없다는거.. -.ㅡ;
요즘은 제가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는 이유도 있지만.. 주말에 신대방이나.. 신내동..
뭐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데도 한분을 못 뵙네요.
아.. 사무실이 대치동..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 쪽인데
지난 토요일에 퇴근하면서 골목으로 쓍~ 들어가시는 회원님 한분은 보긴했지만..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는 통 못보게 되네요.
레이저 한번 쏘고 비상등도 키고 싶은데.. -.ㅡ;
소프트웨어 때문에.. 구입 관련해서 알아보고, 또 4군데에 흩어져 있는 대략 25~30대 정도의 컴을 새로 설치하려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거 알아보는데도 정신이 없는데
직원 채용에 있어서.. 이력서 검색, 면접 일정 잡는 일이 또 떨어졌네요.
채용 사이트에서 이력서 검색하면서 느낀건데..
왜 포탈 사이트 기사에 가끔 그런 기사 나오잖아요.
귀족 노동자.. 또는 4년제 대학 초임 연봉이 얼마다.. 금융권은 얼마다..
울 나라 중산층 평균 수입은 얼마다..
솔직히 그런 기사들 볼때마다 안그러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역시 괴리감을 느끼거든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으실테고..
이력서 검색하면서 보니까.. 저는 그래도 양반 이더라구요.
물론 지금 채용하려고 하는 부분이 전문직이 아닌.. 단순 업무이긴 하지만..
요즘 세상에 이정도 가지고 어떻게 직장 생활을 할까.. 하는 수준의 희망연봉이 널리고 널려있다는..
회사에서는 되도록 적은 금액을.. 입사 지원자는 되도록 많은 금액을 적기 마련인데
희망연봉 수준이 저렇게 낮다는건
높였을 경우 채용이 어렵다거나 현 시세가 그렇다는 것일텐데..
저는 나중에 제 회사를 차리게 된다면..
돈 많이 벌어서 직원들 월급 많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력서는 넘쳐나고, 연락할 곳은 많은데
정작 연락을 하면 다들.. 다른곳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라는 대답이 태반이네요.
5시부터 검색하고, 계속 전화하고 있는데 면접일정 두명 밖에 못잡았네요..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보면서.. 희망 연봉을 보면서..
남의 돈 먹는게 쉬운일이 아니구나.. 세상이 참 만만치 않구나.. 하는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새삼 다시 느끼게 되어 몇마디.. 아니 좀 길게 주절거려 봤습니다.
스포넷 가족들 다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내일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저도 얼른 마무리 하고 들어가야겠네요..
댓글
3
[서경]트윈스
영석아빠 ♬
[서경]JOKER™
21:53
2006.12.12.
2006.12.12.
21:55
2006.12.12.
2006.12.12.
11:38
2006.12.13.
2006.12.13.
세상 사는게 쉽지는 않고, 내 맘대로 되지도 않지요.................................^.^
단지, 내 스스로 만족하는 생활이면 그 게 바로 행복 이겠죠........
퇴근 잘 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