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남 따라하기는 별루구요...특히나...연예인 따라하기는 좀 출혈이 심할듯...!
얼마전 동생친구놈(?)이 프로포즈를 하는데 남산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하더군요...!
친구들 4명을 동원하여 남산 도서관 & 식물원 앞에서 촛불을 이용하여 하트를 만들고
빔 프로 젝터를 빌려 미리 찍어놓은 프로 포즈 동영상을 상영하는중에 반지를 끼워주니
지켜보는 시민들과 친구들에게 축하를 받으면서 눈물을 흘리데요...! 참고하세요~! ^^

혹 노래는 잘 하시는지요~~
노래가 된다면 라이브카페 섭외 후 직접 노래부르며 프로포즈해 보세요...
걍 넘어 갑니다~~^^

적금통장을 주세요... ^^*

저에겐 저런 기회마저....ㅡ.ㅜ

사오정...

기둘려바.....

이런글 올릴날이 곧 올꺼야.....^^

프로포즈 같은거 있자나여.... 꼭 그런거...


해야 합니다 ㅡㅡ; (안하면 찍힙니다. 평생)
살살 준비하세여.. 담에 기대만 커집니다. ㅋㅋ (이러니 맨날 집사람한테 구박 받죠 ㅡㅡ; )
열심히 하더라도 살짝 기대에 못 미치면 경우가 있죠..
뭐 연예할땐 이벤트도 해주고 그러더니.. 이제 애정이 식었다는둥.. 이제 잡은 물기기란 말이냐는둥.. ㅋㅋ
(아놔 어쩌라고.. ㅡㅡ;)
암튼 여자의 마음은 연구 대상임에 틀림없습니다. ㅎㅎㅎ
소중한 인연 만드시길..

김서방님.. 정답 이네요~
전.. 나름 연애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대충 분위기?에 넘어가서 결혼 했는데..
쩝.. 그냥 조용하구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가서.. 걍.. 케잌하나 켜 놓구... 반지 끼워주구 프로포즈 했는데..
요즘 TV보면.. 꼭 한마디씩 합니다..
쩝~~~ 잘 하세요~~ 아니면..
아마도......................
평~~~~~~~~~~~~~~생~~~~~~~~~~~~~~~~~~~~ 갈지도 모릅니다.~ ㅠㅠㅠㅠ

여자는 큰거 바라지않죠~
아주 작은이벤트라도~
정말 그남자의 진심이 느껴진다면
눈물흘리며 감동하는게 여자입니다 ~~
꼭 예쁜결과 있으시길 ㅎㅎ

결혼 11년차
처음 만난날도 모른다. 물론 둘 다
프로포즈도 없다. 신경쓴 사람도 없다
지금까지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지요
딸아이(11살)는 뭐 그렇게 아무것도 없느냐 구박하지만 둘은 만족합니다
둘이 만족하면 아주 작은 것도 행복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아주 큰것도 불행하답니다

님의 여친 맘을 먼저 읽으세요
좋은 결과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