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이 너무 심해서... 병원가서 주사한대 맞았습니다...

병원 접수받는 간호사분께서 이러시더군요...

"올해는 그냥 넘어가시나보다 했더니 어김없이 오셨네요...."

에궁...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그 병원만 어김없이 가니까 이런소릴 듣는군요.....ㅠㅠ

암튼 주사맞고 약먹고 지금 수원공식세차장에 와있습니다.

제가 직접 세차는 못하고 사장님한테 손세차를 맡겼네요...

차 외부더러운건 그렇다치더래도 요즘 계속 다이하느라고 실내가 더러워져서 할수없이 맡겼습니다.

차안에 돌아다니는 배선이며 케이블타이며... 완전 쓰레기차라.....ㅜㅜ

세차 끝나면 또 집에가서 뜨거운물에 몸담그고 따뜻한 차한잔 마신뒤 잠이나 푹자야겠습니다....

이상 총각귀신 안될라고 몸무림치는 까만아이였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