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쁘다는 핑계로 참으로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하고보니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있었고 처음보는 회원들도 많았습니다

약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먹거리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경북팀들에게
감사드리고 장소 제공과 진행에 힘쓴 라온, 총무일을 맡아 본 달료 등 등
많은 회원들 정말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초장부터 소량(?)의 음주로 알달딸한 상황에서 후반전에는 결국
섹시댄스를 춰 버린 마이데스 ^^ 덕분에 한층 더 유쾌한 정모가
되었습니다.

또 물품경매시 저의 과한 레이스 땜에 호주머니를 가볍게 만들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ㅜㅜ

이번 정모는 그 어느때 정모보다도 더 즐거웠던 것 같고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렇게만 해 준다면 경상방 구호가 그렇듯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더 나은 최강 경상방이 될 것이라 믿어 봅니다
경상방 가족 여러분 ~~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