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당신은 누구시기에
- [경]庚寅白虎
- 조회 수 102
- 2007.04.16. 10:20
[당신은 누구시기에]
당신은 누구시기에
이 가슴 한 구석을 비집고 들어와
지상의 나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십니까
당신은 누구시기에
손길과 동공의 주시와 포옹까지도
함께이게 하십니까
당신은 누구시기에
하얀 속살 드러내 보이며 함께 먼 곳을 향해
준비하게 하십니까
- 천숙녀의《행운의 편지》에 실린 시
<당신의 당신이기에> 중에서 -
당신은 누구시기에
이름만 들어도 보고싶고 보면 눈물나게 하십니까.
당신은 누구시기에
만나는 얼굴엔 기쁨이 가득한데
왜 눈망울엔 눈물이 그렁이게 하십니까.
당신은 도대체 누구시기에
떨어진 꿈의 씨앗 하나를 품고 안아서
꿈을 꿈으로 머물지 않고 자라나게 하십니까.
<고도원 아침 편지>
당신은 누구시기에
이 가슴 한 구석을 비집고 들어와
지상의 나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십니까
당신은 누구시기에
손길과 동공의 주시와 포옹까지도
함께이게 하십니까
당신은 누구시기에
하얀 속살 드러내 보이며 함께 먼 곳을 향해
준비하게 하십니까
- 천숙녀의《행운의 편지》에 실린 시
<당신의 당신이기에> 중에서 -
당신은 누구시기에
이름만 들어도 보고싶고 보면 눈물나게 하십니까.
당신은 누구시기에
만나는 얼굴엔 기쁨이 가득한데
왜 눈망울엔 눈물이 그렁이게 하십니까.
당신은 도대체 누구시기에
떨어진 꿈의 씨앗 하나를 품고 안아서
꿈을 꿈으로 머물지 않고 자라나게 하십니까.
<고도원 아침 편지>
댓글
전 경방 사땡(44) 이라고 하옵니다~~~~ㅋㅋ
날씨가 추우니 감기 조심 하시고 저 보고잡더라도 참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