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오전 7시 출발 서울행
꾸무리한 날씨를 덮어쓰고 서울로 향해 협회 회원 10 여명을 데리고
1박2일 일정으로 신대구 부산 고속도로를 거처 경부 고속도로를 주행 중
안전운전을 해야 함은 물론인데 왜 자꾸 눈이 지나가는 티지만 보면 돌아가는지!
이유를 대지 않아도 회원님들 잘 아실 것이고
근데 한대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 신경질나서 ,ㅎㅎㅎㅎ
서울 넓은 땅에 도착하여 시내를 휘저어 봐도  역시 한 대도 뵈질않아 ....
스포넷 회원들이 잠수를 탓는지 우째 그 많은 회원들 티지가 한대도 보이지 않을까!
옆에 탄 승훈이 눈도 휘둥그레 사방을 돌려 눈운동을 하며
아빠 티지가 한 대도 안 보여요 라고 묻는 말에 글쎄다 ......
오랫만에 장거리 운행에 티지 연비도 따저보고 눈금 한칸 남겨두고
550km에서 다시 주유!  평균시속120km를 달렸는데도 아마 650km는 넘을 듯
역시 티지 연비는 좋더군요!
1박2일 장거리 다녀 온 후 오늘 아침일찍 학교 갔다와 이제사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