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포항시네마를 갔습니당..
시내에는 거의 구경을 가지 않았기 땜시...

입구부분에 약 10개 정도의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고, 선명하게 써져 있는 "타로카드점"

집사람 : 뭘, 그렇게 열심히 봐??

나 : 응, 타로카드점!!

집사람 : 왜??

나 : 여보! 타로카드사는 정말 큰 모양이네..
      글구, 안에 상담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어느 회사야???
      나도 카드하나 만들까??

집사람 : ~~   (허걱)

나중에 알고보니,,나도 웃음이 나왔어여..난, 진짜루 타로라는 회사의 카드가맹을 위한 부스라고 생각을 했져!!

카드로 점을 보는 곳이라고는 그 날 첨 알았습니다..

세상은 넓고 모르는것은 많다..^^

즐거운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