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등산용품 가게 기웃하는 게 취미가 됐네요..............
7월 중순부터 시작한 산행을...1주일 3회 거른 적이 거의 없으뉘............
이제 산행 55회를 바라보고 있네요...........오호라 제법 많당......


뭐 거창하게 사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만 되면 청계산 아래 등산 가게 아이쇼핑.....
이마트 갈 때마다 기웃거리기.............


●원래 등산 초고수들은....................
하나를 사도 확실하고 좋고 비싼 것을 산다눈데.............
저는 병아리 왕초보에 동네 뒷산 수준이라.............
그렇게 비싼 것은 못 사구요..........

중저가 허접이로 사눈데...........
허접한 돈도 모이니 꽤 거금이 되네요..........


●그간 산행에 투자한 것이..............
울애 것을 제외한 제것만 해도

◎K2 고어텍스 등산화:  1컬레 (게다가 만냥 짜리 - K2 가죽 등산화는 왜 샀지?)
◎등산 배낭: 20,32ml 각각 하나씩....도합 2개
◎바지: 여름 바지,춘추 바지,겨울 바지 각각 1벌씩....도합 3벌
◎티셔츠: 여름용 2, 춘추용 2, 겨울용 3.....도합 7벌
◎보온용 천 점퍼: 3벌
◎보온 조끼: 1벌
◎방수 자켓: 1벌
◎등산 양말: 6켤레

--- 게다가 등산 양말은 에델바이스 것이 좋아서
--- 옵빠,동생 등 온가족에게 뿌리고 있는 관계로 많이 삼

◎장갑: 얇은 것 두꺼운 것 각각 1개...도합 2개
◎원터치 아이젠 - 2개


●앞으로 사야 할 것
◎등산 모자
◎고어텍스 자켓
◎지팡이??


--- 원폴행님이 좋은 것 사라눈데
--- 울애압빠가 지팡이 사는 것 보면 난리 날 듯..........


●뭐 12만냥 짜리 고어텍스 등산화 말고는
그닥 좋은 것은 아닌 주로 중저가 에델바이스(이마트에 있는 관계로)나
레드페이스, 사레와 (티와 바지 정말 쵝오), K2 정도인데..........................
가랑비 젖듯 푼돈이 모이니 꽤 돈이 되네요.......


●이마트 에델바이스는 항상 갈 때마다 기웃했더뉘
초단골 손님이 되어 물건 살 때 마다 서비스를..............
에델바이스가 중저가이긴 하지만
양말도 좋고 옷도 이뿌고 나름 괜찮더라구요...

서비스로 받은 것들
◎긴 덧 양말 - 1컬레
◎양말: 1컬레
◎물컵 - 2개
◎야외 까는 방석 - 2개


●가끔 가다 산에 간다면
하나 사도 확실히 좋은 것을 사야 하눈뎅
뭐 산행이 생활화 되고
산행복은 매일 빨아야 하는 관계로.............

허접 시리즈로 많이 샀네요..............


●이제는 원폴행님의 코치로
이제는 약간 사는데 눈이 트여서............엥? 원폴행님 맥주
한 잔 사드려야 할텐뎅........꼴땅 함 가보고 싶어도
한없는 귀차니즘에 게으리즘의 대표라.....


하튼하튼하튼 산행복은
이제는 확실한 세일 때나 좋은 것 나오면 사야겠어요.................


●울애들도 이제는 제가 외출만 하면
제발 등산복 좀 그만 사오라고 하네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자디잘게 허접 시리즈로 놀은 듯.....


이제 고어텍스 자켓 하나면 사구 관둘랍니다.
아니지.....중순 이후 도봉산 사레와에 가서
문앞 물건이라면 사이즈만 맞으면
모양 불문 계절 불문 무조건 물어 올려고 벼르는 중..........


●하하하하하하하하
오늘 산행날인데...........
추우니 약간은 귀차니즘이.............
할 일도 많고 오늘은 대모산에나...............

뭐 담주까지만 빡세면.........딩가딩가 놀아제낌......므흣므흣....



●김치 만두 사세효!
추운 날씨에는 김치 만둣국이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