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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시작된 설사~........사람 죽이는 군요 T.T
어제 배가아파 점심 굶으려고 했으나 약속된 점심이라 억지로 삼계탕 먹고 열심히 일하다 퇴근하는데 차안에서 배속이 부글부글..--;
가까스로 참고 집에 도착 하자마자 화장실로 뛰어가 뿌지직~ 아마 어제 사랑빈님께서 게시판에 올린 조립식 변기였다면 쌀뻔함~....ㅋㅋㅋㅋㅋ
그후로 계속 화장실 들락날락....나중엔 나올께 없는데도 신호가 와서 화장실 가면 물이 나오는군요 --;....내가 왜 앉아서 소변을 보는가란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
하여튼 설사병으로 어제 저녁부터 오늘 점심까정 굶었더니 이젠 머리에 두통이 생겼어요....아오 머리아포
좀전에 인력관리팀에서 두통약 받아다가 한알 먹고 뜨거운 둥글레차에 설탕(누가 설사에 좋다고 해서 --;) 타서 먹는중

피에수. 똥꼬 헐은데에는 뭐가 좋은가요?
제발 마데카솔 바르란 답변은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