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내동생이 논산훈련소에 입소 하였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머리를 깍고 왔더군요....
예전에 나도 논산으로 입소 했던 기역이.....
그날 논산훈련소에서 노래 자랑을 하더군요...
많은 젊은이들이 노래자랑에 참여도 하더군요...
예전하고는 상이하게 변해있는 훈련소분위기....
근대 하나지 공통점은 머리깍은 젊은이들이 모두가 울상이라는 것
언뜻보기에도 도살장으로 끌려들어가는 표정 부보님들 눈시울은 촉촉히 젓어
벌것게 변해있구요...
괸실히 마음이 짱하더라구요...
동생한테 화이팅 한번 외쳐좋습니다....
저랑 막내란 16년 차이라서...
꼭 어린애 물가에 내 놓은듯 하더군요...
어린놈이 별얘기 다한다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ㅋㅋㅋ
대한민국 군인이여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