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흔적을 남깁니다.

이러저래~~~ 올 가을은 매 주마다 먼놈의 결혼식이 이리 많으지 결혼식 쫒아 다니랴~~~ 작년에 보낸 놈들

애덜 돌잔치랴~~ 정신이 한개도 없었답니다.

겹치다 보니 찾아보지도 못하고 온라인 송금이나 대신 부탁하거나~~ 그런일도 비일비재 했꾸요~~

암튼 올해는 무척이나 많이들 가는거 갔습니다.

겨울 문턱인 12월에도 3건이나 잡혀있네요~~ 지금까지~~

매일같이 온라인에서 눈팅만 하고~~~ 매주 바쁘다는 이유로 오프에도 들이대지 못하고~~

이래저래 많이 쳐저 잊어져 버릴까봐 흔적 남깁니다.

오늘 저녁 9시 뱅기로 태국에 날라갑니다~~

영어 한마디 못한다고 항상 떠들고 다니면서 벌써 해외만 5-6번을 다녀왔네요 최근 이년간~~

아직까지도 영어 한마디 못합니다.

살아서 댕기는 보면 신기합니다.

아마도 예전에 점집에서 저놈은 사막 한가운데 갔다놔도 살아서 돌아올 놈이닌깐 신경쓰지 말라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걸 보면 끈질긴 생명력이 있긴 있나 봅니다.

이번주 금요일 귀국 예정이였으나 뱅기 표가 없어서 일요일 확정 이고

금욜밤 부터 대기는 걸어놨는데 빨랑 들어와야 주말을 푹 쉴수 있꼬 세차나 횐님들도 만났텐데

암튼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저 까먹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