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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사땡(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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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1. 11:52
짬뽕은 1892년 (메이지 25년), 19살의 젊은이가 중국 대륙에서 부터 나가사키에
건너 왔다. 이름은 陳平順이다.
2년후에 일청전잰이 일어나서, 화교에의 사람들의 대우와 시선이 따가워지던 중,
陳平順은 행상을 하면서 자금을 모아, 일본에 온지 7년후인 1899년에 중화채관 사해루
中華菜館「四海楼(しかいろう)」를 창업했다.
산전수전을 겪은 사람으로 어려운 사람을 돌보는 것을 좋아하는 陳平順는 수많은
중국인 유학생을 고용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형편없는 식생활을 보면서 고안,
고향 복건성福建省의 요리를 베이스로, 나가사키 근해에서 구할 수 있는, 작은 새우와
굴 등의 어패류와 야채를 듬뿍 사용한 지나우동「支那饂飩(しなうどん)」을 만들어
냈다. 싸지만 영양도 볼륨도 만점. 陳平順의 사람을 생각하면서 베푸는 마음이 가득
들어있는 이 요리야 말로 짬뽕「ちゃんぽん」의 원조라고 말할 수 있다.
사해루는 그후, 그 지방을 찾아오는 문인들의 사교장으로서 번성했다.
2000년 7월, 창업 백주년을 기념해서 사해루 빌딩이 개장 오픈했다.
陳平順의 증손자 이면서 전무인 陳優継씩가 "짬뽕의 역사와 매력을 소개하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사해루 빌딩내에 "짬뽕 박물관"이 개관 했다.
陳平順은 짬뽕이란 단어를 상표등록 하라고 권하는 주위의 목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먹어준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라고 흘려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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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횐님들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후도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