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산행이 왜 비밀산행 이었는가?
- [서경]원폴
- 조회 수 176
- 2006.11.19. 22:14
********* 오늘 청계산 산행을 함에 있어...
산행을 비밀로 추진한다고 공지하고 어느 산으로 갈 지를 밝히지 않았더랬죠.
그건 다름아닌 일종의 답방(答訪) 내지는 답산(答山?) 형식의 산행때문이었으니...
그동안 팬케이크님이 청계산 산행 이야기를 여러차례 올리시고,
지난 번 소요산 산행 때는 등산용 앙말까지 선물 받은 우리는,
강남구 까지 진출해 청계산을 오르자고 모의(?)하고 (선물에 대한 답방으로?)
대상 산이 공개 될 경우 팬켁님의 나와바리를 허락 없이 침범하냐는 질책... 혹은, 스포 산꾼들을 전폭적으로 환영하기 위해, 팬켁님이 바쁘다....바뻐....하는 일을 못하시면 어쩌나 하는 기우에서 비공개(특히 팬켁님에게)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행 사진은 조커/요요님이 올리셨으니 구경하시고.....
그래도 비공개 산행을 한다고 나름 준비하고 처음 참석한 요요군 대단히 고생.....
산행코스는 청계산 입구 - 매봉 -정상(망경봉) - 이수봉 - 옛골 입니다.
- DSCF8772.JPG (File Size: 473.2KB/Download: 0)
- DSCF8755.JPG (File Size: 440.8KB/Download: 0)
- DSCF8760.JPG (File Size: 499.6KB/Downloa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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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
2006.11.19.
2006.11.19.
ㅎㅎ 이런용도로 쓰시려고 제 신발 사진을 ^^
담번에는 꼭 등산화를 -_-; 등산와가 없으면 에어빵빵 운둥화를
운둥화 화이팅~
원폴님도 고생하셨습니다
담번에는 꼭 등산화를 -_-; 등산와가 없으면 에어빵빵 운둥화를
운둥화 화이팅~
원폴님도 고생하셨습니다
22:34
2006.11.19.
2006.11.19.
22:35
2006.11.19.
2006.11.19.
22:38
2006.11.19.
2006.11.19.
22:46
2006.11.19.
2006.11.19.
22:57
2006.11.19.
2006.11.19.
^0^전형적인 청계산 산행 코스네요..............
이수봉(인수봉인쥐)에서 옛골로 내려오는 길이 올라 갈 때는 가파른데요.
내려오기는 나름 재밌고 쉬웠을 듯......층계로 내려오는 길 말구요.....이수봉에서 옛골로 내려 올 때에.....
지도상에 없는 무척 험악하고 가파른 길이 있어요.....인공적인 냄새가 전혀 안 나는........
그야말로 나무 잡고 바위 잡고....기어서 내려오는 듯한 정말 원시적이고 낭만적인...길이 있답니다.
저두 인공 냄새나는 층계는 정말 싫어라해요............
청계산 가셨다뉘.....약간 흥분 상태........잠깐이나마 저 자신을 한탄해봤네요....
왜 남들 노는..........토일월만 유난히 더 바쁘냐구요.....왜 남들 일할 때에 쉬다가 놀 때에 일해야
하느냐구요.......쩐에 눈이 멀은 저 자신을 잠시나마 원망해 봤네요....
그래도 오늘 장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가...정말 열심히 김치 만두를 빚었답니다.
(ㅎㅎ만두님이 고기만두라면 저는 김치 만두)
내일 바쁜날이지만......저도 낼은 청계산 매봉에 오르렵니다. 바쁜날이라 인수봉까지는 ㅠㅠㅠ
아니쥐 새벽 같이 애아빠 출근 후에 바로 나가면...가능.......정말 슬프네요......^^*
이수봉(인수봉인쥐)에서 옛골로 내려오는 길이 올라 갈 때는 가파른데요.
내려오기는 나름 재밌고 쉬웠을 듯......층계로 내려오는 길 말구요.....이수봉에서 옛골로 내려 올 때에.....
지도상에 없는 무척 험악하고 가파른 길이 있어요.....인공적인 냄새가 전혀 안 나는........
그야말로 나무 잡고 바위 잡고....기어서 내려오는 듯한 정말 원시적이고 낭만적인...길이 있답니다.
저두 인공 냄새나는 층계는 정말 싫어라해요............
청계산 가셨다뉘.....약간 흥분 상태........잠깐이나마 저 자신을 한탄해봤네요....
왜 남들 노는..........토일월만 유난히 더 바쁘냐구요.....왜 남들 일할 때에 쉬다가 놀 때에 일해야
하느냐구요.......쩐에 눈이 멀은 저 자신을 잠시나마 원망해 봤네요....
그래도 오늘 장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가...정말 열심히 김치 만두를 빚었답니다.
(ㅎㅎ만두님이 고기만두라면 저는 김치 만두)
내일 바쁜날이지만......저도 낼은 청계산 매봉에 오르렵니다. 바쁜날이라 인수봉까지는 ㅠㅠㅠ
아니쥐 새벽 같이 애아빠 출근 후에 바로 나가면...가능.......정말 슬프네요......^^*
23:13
2006.11.19.
2006.11.19.
^0^ 요요님 등산화 좀 하나 사세용.......
요요님 좀 고생하셨을 듯......산행 경험이 없으신 분이 아주 우습게 볼 산은 아니죠.......^^*
요요님 좀 고생하셨을 듯......산행 경험이 없으신 분이 아주 우습게 볼 산은 아니죠.......^^*
23:15
2006.11.19.
2006.11.19.
23:22
2006.11.19.
2006.11.19.
^0^원폴행님 제가 잠시 헷갈렸네요..................
이수봉이 맞는데도...왜 인수봉이라고 낙인이 직혔는쥐...............
이수봉이라고 쓰여진 것을 보면서도 저거 ㄴ 자가 지워진 것 아냐? 싶었답니다.
고정관념이란 무서운 것..............^^*
이수봉이 맞는데도...왜 인수봉이라고 낙인이 직혔는쥐...............
이수봉이라고 쓰여진 것을 보면서도 저거 ㄴ 자가 지워진 것 아냐? 싶었답니다.
고정관념이란 무서운 것..............^^*
23:44
2006.11.19.
2006.11.19.
10:23
2006.11.20.
2006.11.20.
11:26
2006.11.20.
2006.11.20.
몇 명 안돼지만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푹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