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커입니다.

오늘 아침에 집에서 출근을 위해 루에 오를 땐 몰랐는데...

학교도착후 문을 닫으면서 문짝을 보니 왼쪽 휀다등 바로 윗부분부터 뒷문 손잡이 바로 앞부분까지

누가 열쇠로 일부러 긁어놓은 흠집이 보이더군요..

어제는 수능일인 관계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 학생들 소행은 아니고,

분명 어제 밤에 당한 거 같은데...

학원아니면, 집 주차장인데... 죽겠습니다 아주.. ㅡ.ㅡ

아침에 이래저래 바쁜 관계로 쓰린 마음을 뒤로 하고 학교로 들어갔습니다.

2교시가 공강이어서, 학교 앞 자동차관련 샵에 가서 문의해본 결과..

사이드가니쉬 싹 다 교체하고 앞문과 뒷문 모두 열처리해서 60장 부르더군요.. ㅡ.,ㅡ;;

거참... 얼마 전에도 테러복구비용으로 10장 썼었는데...

트루음훼 완종이형한테 유선상으로 문의해 보니, 절반 가격에 해 주시겠다네요.

감사합니다.. 흑흑..

일단.. 다음 주 토요일이 놀토이니깐... 트루음훼가서

광택기 돌려보고, 살면 아쉬운대로 타고 다니고 아니면... 작업할 생각입니다.

이제 우리 루 2살 밖에 안됐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누가 저좀 위로해 주세요...

뒷꼴 당기고요, 괜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