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원에서 치뤄진 샤이닝 결혼식에 와주신 회원님들 모두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영석아빠님, 파랭이짱님, 리노파크님, 별사탕님, 포커스님, 서연압바님, 베루토님, 포도님, 오사마, 빈이님,

밍구님, 울프님, 희원양원님 께서 결혼식에 오셨고, 몇몇 회원님을 제외한 회원님들께서는 떼빙까지 참여해 주셨습니다.

떼빙도중에 만난 마로곰팅님도 반가웠습니다.^^

중간에서 몇몇 회원님들은 오이도로 먼저 식사하러 헤어지고 저와 오사마와 희원양원님이 공항까지 같이 들어갔다 나왔습니

다. 공항까지 전송나가주신 희원양원님께 친구 샤이닝을 대신해 감사말씀드립니다. 아까는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ㅜㅜ

그렇게 샤이닝을 발리로 보낸뒤 저와 오사마도 오이도로 이동했습니다. 벌써 그곳엔 트윈스님과 괄냥구님께서 자리하고

계시더군요... 두분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 괄냥구형님 열쇠고리 감사해요!^^

오이도에서 맛난 굴밥을 먹은뒤 다음 행선지는 서연압바님댁...

서연압바님 댁에서 과일얻어먹고 또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 저와 오사마는 영석아빠님의 특명에따라 빈이님을 고속도로 입구까지 바래다주라고해서 같이 나섰습니다.

중간에 출출해서 셋이서 간단하게 설렁탕먹고 대화를 나누다 귀가했습니다. 중간에 잠깐 홈플러스도 들렀다 왔군요...ㅋㅋ

이렇게해서 샤이닝 결혼식을 가장한 떼빙및 오이도번개를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ㅋㅋㅋ

오늘 와주신 모든분들 친구 샤이닝을 대신해 너무 감사드리구요 즐거웠습니다. ^^

아, 오늘 아이들이랑 노느라 애쓰신 빈이님 고생하셨네요... 점심먹고 체한 베루토형 얼른 낫길 바라구요.....

샤이닝은... 어쩔수 없더군요... 결혼식날도 다이를 했으니...ㅋㅋ


까만아이도 이제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너무 재밌게 노느라 힘을 다 썼네요....ㅠㅠ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늘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수원얼굴마담 까만아이였습니다.^^  


P.S. 피곤해서 헤롱대면서 쓴글이라 오타가 있을수도 있고, 문맥이 이상할수도 있으며 중간 빼먹은 내용이나 회원님이

계실수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구요... 미리 죄송합니다... 지금 정말 실눈뜨고 쓰는 글인지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