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장
- [서경]남양님
- 조회 수 163
- 2006.11.08. 23:23
이번 주말 김장하신다는 어머니로부터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빠네, 언니네, 동네 아주머니들 모두 모여서 배추뽑고, 저리고, 씻고, 무우 썰고, 파 다듬고, 마늘 까고, 한쪽에서는 돼지고기삶고... ^^
왁자지껄, 이틀주말을 그렇게 해야 우리 대식구 한겨울 날 수 있는데...
전 올해는 불효를 할까하구요. 동료들과 남이섬으로 놀러가기로 해서... -_-;;
사진은 역시나 지난 추석때 집주변 밭 풍경이고,
어머니는 이렇게 2006 김장 준비에 얼굴이 까맣게 타셨네요. -_-
" 엄마~ 잘 먹을께요! 그리고... 사랑해요~ ^^* "
p.s 헉... 스포넷생활 2년넘어... 처음으로 연타...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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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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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김장을 왜케들 빨리 하시나용?
내가 늦는 것인가? 항상 12월 중순 넘어서 하눈뎅.................
빨리 김장을 해두면 든든하기는 하죠.............^^*
내가 늦는 것인가? 항상 12월 중순 넘어서 하눈뎅.................
빨리 김장을 해두면 든든하기는 하죠.............^^*
23:30
2006.11.08.
2006.11.08.
^0^정말이지 배추 씻는 것은 남정네들이 해야 해요.............
넘 힘들어요........평소에 손 하나 까딱 않는 울남편두
시간이 되면.................김장 배추만은 씻어 주려고 한다눈............^^*
넘 힘들어요........평소에 손 하나 까딱 않는 울남편두
시간이 되면.................김장 배추만은 씻어 주려고 한다눈............^^*
23:32
2006.11.08.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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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8.
2006.11.08.
저희 동네는 지난주부터 시작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작년에도 이맘때... ^^
더운 날씨때문인지 벌써 배추속이 꽉 찼다고, 더 차기전에 하셔야 된다네요.
아... 그나저나 잠안와 큰일이네... -_-;;
오늘 도배나 할까...
더운 날씨때문인지 벌써 배추속이 꽉 찼다고, 더 차기전에 하셔야 된다네요.
아... 그나저나 잠안와 큰일이네... -_-;;
오늘 도배나 할까...
23:34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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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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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5
2006.11.08.
2006.11.08.
김장김치 할때면 배추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건 항상 제가 했었는데...
울 아버지는 마늘 찢고....ㅋㅋㅋ
이번엔 금요일이라 어케 될지 모르겠네여~~
울 아버지는 마늘 찢고....ㅋㅋㅋ
이번엔 금요일이라 어케 될지 모르겠네여~~
23:35
2006.11.08.
2006.11.08.
^0^아하 그래서 놀래셨나봐요.................
근데 김장 때는 왜케 초인적인 힘이 나오눈지........
매해 30포기를 혼자서 담네요............ㅠㅠㅠ
애들이 도와줘봤자........보조일뿐 제대로 돕지도 못하뉘......
일 못하는 동생들 부를 수도 없궁.......^^*
근데 김장 때는 왜케 초인적인 힘이 나오눈지........
매해 30포기를 혼자서 담네요............ㅠㅠㅠ
애들이 도와줘봤자........보조일뿐 제대로 돕지도 못하뉘......
일 못하는 동생들 부를 수도 없궁.......^^*
23:35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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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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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8.
2006.11.08.
23:42
2006.11.08.
2006.11.08.
^0^절인 배추 잘못 사면 물러져요................
저는 강릉 배추만 삽니다....좀 늦으면 고창 배추만........
좋은 배추 사야 1년을 먹어요..............^^*
저는 강릉 배추만 삽니다....좀 늦으면 고창 배추만........
좋은 배추 사야 1년을 먹어요..............^^*
23:43
2006.11.08.
2006.11.08.
23:45
2006.11.08.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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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6
2006.11.09.
2006.11.09.
00:49
2006.11.09.
2006.11.0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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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01:50
2006.11.09.
2006.11.09.
08:27
2006.11.09.
2006.11.09.
아라마루님... 설마 할줄 알라구? ㅋ... 옆에서 심부름만 하는거지용...^^
바다님네 식구도 만만치않은갑네요... 200 이라니... 오우~
서빠대감... 감기조심하소~ ^^
빈이님... 정말 맛없는 이유가? 깜찍한 발상이십니다. ㅋㅋ...올해는 꼭 도와드리세요! ^^
별하나님... 마늘은 그래도 많이 넣으면 좋다고 그러네요. 마늘이 몸에도 좋으니... ^^
헉헉... 리플에 리플달기가 이렇게 힘든거구나... 안 쓰면 서운하실테고... 에효... 원래대로 쪽지를 날려야지... -_-;;
바다님네 식구도 만만치않은갑네요... 200 이라니... 오우~
서빠대감... 감기조심하소~ ^^
빈이님... 정말 맛없는 이유가? 깜찍한 발상이십니다. ㅋㅋ...올해는 꼭 도와드리세요! ^^
별하나님... 마늘은 그래도 많이 넣으면 좋다고 그러네요. 마늘이 몸에도 좋으니... ^^
헉헉... 리플에 리플달기가 이렇게 힘든거구나... 안 쓰면 서운하실테고... 에효... 원래대로 쪽지를 날려야지... -_-;;
08:39
2006.11.09.
2006.11.09.
오잉..나두 요번주에 강원도 철원 처갓집에 김장하러 가야 하는데...아마도 대김장이 될듯(항상 그랬듯이)..
근대 남양님 이랑우리랑 비슷하네...울 장모님도 다심어서 직접 하시는데..^^
근대 남양님 이랑우리랑 비슷하네...울 장모님도 다심어서 직접 하시는데..^^
09:27
2006.11.09.
2006.11.09.
13:33
2006.11.09.
2006.11.09.
13:58
2006.11.09.
2006.11.09.
16:14
2006.11.09.
2006.11.09.
18:37
2006.11.09.
2006.11.09.
하필 금요일....그날은 본가에서 회사 출근 해야 할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