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느 날 여동생들과 모인 김에..........
서경맛집 좀 검색해 본다고 제 아뒤를 가르쳐 줬더니만..........


제 여동생 둘이....제 아뒤로 시시때때로 들어와
검색을 한다는군요.....특히 자게판에 도움이 되는 것도
많고 재밌다구요. 하루 일과 점검하듯이 스포넷 점검을.....


--- 갑자기 호호만두님이 누구냐고
--- 넘 웃긴다고 물어 본 것도.........


●그 뿐인가요. 우리 딸네미들도
시시때때로 엄마가 무슨 헛소리 하지 않나?
똘아이 글을 안 올리나? 글 올린 것
감시하러 들오는 듯...........

--- 오늘 열두대문 데리고 갔눈데
--- 코스 음식을 다 알기에 어케 알아? 했더뉘
--- 울애왈...서경맛집에서 사진 봤어.......으이쿵야....


팬케익이라고 다 제가 아니라 1인 5역이라는 것
기억해 주세요.........들와서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
리플을 달거나 글을 올리면 제가 접속한 것이구요.


●잠깐이라도 눈팅 모드로 접속해 있다면
절대로 제가 아니랍니다.

이뿐 악마님도 말씀하셨듯이...........요즈음 갑자기
눈팅 포인트가 확 급상승하여

--- 오히려 제가 깜짝 놀랐다니까요..........


●특히 오후, 저녁이나 밤늦은 시간 접속이면
뭔가 수상혀요. 잉?...........요즈음 12시만 되면 시체놀이 하눈뎅......



--- 하나도 부지하기 힘든 삶에
--- 넷이나 꼬리를 달고 다녀야 하다뉘..........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