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하루...
- [서경]빈이™
- 조회 수 124
- 2006.10.20. 02:24
오늘출근하려고 나가려고 하던찰나에
집전화가 띠리리링~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 이렇게 집에 계시는분들을 "위로"해드리려고 전화드렸습니다"
왠 X소리 ㅡㅡ^ "네...- _-"
"성경구절을 읽어드리며 위로해드리려구요 @#$$%%^&*(............"
"저 성당열심히 잘나가요 ^^(- _-+) 그리고 위로 필요없거든요 ~ ^^ (- _-+)"
"아...네.. 그래도 ^^ 성경읽어드리면서 위로해드리고 싶어서요"
"저도 눈있어서 잘읽거든요^^( ㅡ_-)"
"그래두요 ^^"
"저 위로안받아도 되고 .. 지금나갈꺼거든요 집에 안있을거에요"
"네.. 그럼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성경읽어드리면서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왠;; X소리 "됬거든요 ^^ "
띠띠띠띠띠.........
가뜩이나 우울한데; 왠 위로를 해준다면서 온 이상한전화에..........
정말 기분이 ㄸ ㅏ~ 운 되더군요 ㅠ
그래도 출근을 했습니다..
어제는 같이 일하는 언니가...
사촌동생이 대한항공에 면접보러 7시에 서울에 도착한다고
데리러 가야한다길래 6시에 보내줬습니다..
근데 출근해서 막 이것저것 정리하고있는데
옆에서 통화를 하더라구요
"오늘 사촌동생이 부산에서 올라와서 #$#%%$^@%&........."
순간 - _- 이사람이 어제 거짓말을 햇구나 .. 딱걸렸죠
아무말안하고있다가 퇴근할려고 하길래
"왜 거짓말했어?"라고 물어봤더니
오리발 내밀더라구요 .. 그래서 통화내용다들었으며
걍 일찍간다고 하지 왜 거짓말했냐고 한바탕 화낸뒤
퇴근하라고 하고 혼자 일하고있는데 10시 다돼서....
제가 네일말고도.. 속눈썹 연장이라는걸 하는데
손님이 오더니..." 지금돼죠? ^ ---------------^"
웃는얼굴에 침못뱉는다고 했죠... 어쩔수없이 "네........" 하고
작업을할려고 딱~ 본순간.. 집엔 다갔네.... 속눈썹 숱이... ㅠㅠ 왜이렇게 많은지
작업을 다마치고 보니.. 12시 반..............가격도 깎아 달래서.. 만원깎아주고.....................ㅠㅠ
이래저래 마음이 참... 안좋은 하루였슴다...
스트레스가.. 요즘 점점 쌓이는거 같아요
마음을 그렇게 안쓸려고 해두... 자꾸... ㅠㅠ
왜 다이번개 끝나고는 번개도 없는거에요~~~~
늦게 끝나니까 번개를 칠수도 없구 ㅠㅠ
놀아주세요 ㅠㅠㅠㅠㅠ 우울해요 ㅠㅠㅠㅠㅠㅠ
집전화가 띠리리링~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 이렇게 집에 계시는분들을 "위로"해드리려고 전화드렸습니다"
왠 X소리 ㅡㅡ^ "네...- _-"
"성경구절을 읽어드리며 위로해드리려구요 @#$$%%^&*(............"
"저 성당열심히 잘나가요 ^^(- _-+) 그리고 위로 필요없거든요 ~ ^^ (- _-+)"
"아...네.. 그래도 ^^ 성경읽어드리면서 위로해드리고 싶어서요"
"저도 눈있어서 잘읽거든요^^( ㅡ_-)"
"그래두요 ^^"
"저 위로안받아도 되고 .. 지금나갈꺼거든요 집에 안있을거에요"
"네.. 그럼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성경읽어드리면서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왠;; X소리 "됬거든요 ^^ "
띠띠띠띠띠.........
가뜩이나 우울한데; 왠 위로를 해준다면서 온 이상한전화에..........
정말 기분이 ㄸ ㅏ~ 운 되더군요 ㅠ
그래도 출근을 했습니다..
어제는 같이 일하는 언니가...
사촌동생이 대한항공에 면접보러 7시에 서울에 도착한다고
데리러 가야한다길래 6시에 보내줬습니다..
근데 출근해서 막 이것저것 정리하고있는데
옆에서 통화를 하더라구요
"오늘 사촌동생이 부산에서 올라와서 #$#%%$^@%&........."
순간 - _- 이사람이 어제 거짓말을 햇구나 .. 딱걸렸죠
아무말안하고있다가 퇴근할려고 하길래
"왜 거짓말했어?"라고 물어봤더니
오리발 내밀더라구요 .. 그래서 통화내용다들었으며
걍 일찍간다고 하지 왜 거짓말했냐고 한바탕 화낸뒤
퇴근하라고 하고 혼자 일하고있는데 10시 다돼서....
제가 네일말고도.. 속눈썹 연장이라는걸 하는데
손님이 오더니..." 지금돼죠? ^ ---------------^"
웃는얼굴에 침못뱉는다고 했죠... 어쩔수없이 "네........" 하고
작업을할려고 딱~ 본순간.. 집엔 다갔네.... 속눈썹 숱이... ㅠㅠ 왜이렇게 많은지
작업을 다마치고 보니.. 12시 반..............가격도 깎아 달래서.. 만원깎아주고.....................ㅠㅠ
이래저래 마음이 참... 안좋은 하루였슴다...
스트레스가.. 요즘 점점 쌓이는거 같아요
마음을 그렇게 안쓸려고 해두... 자꾸... ㅠㅠ
왜 다이번개 끝나고는 번개도 없는거에요~~~~
늦게 끝나니까 번개를 칠수도 없구 ㅠㅠ
놀아주세요 ㅠㅠㅠㅠㅠ 우울해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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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줘요?
sez882@nate.com
여기서 노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