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9시반경 집으로 가는길....
잘빠지던 길이 밀리는게 ... 딱 느낌이 오더군요..음주단속.!
저 먼발치에서 음주단속 하는것이 보입니다. 천천히 한대씩 빠져나가는데...
근대 이상한것이 있습니다.
택시, 화물차, 특히 영업용 화물차[택배,이삿짐등등] 들은 그냥 패스 하는것입니다.
설마 랜덤이라서 그렇겠지..하고 계속 주시하는데
화물차 영업차들은 계속 패스하고 일반 승용차들류만 단속을...
제 차례가 되어서 일단은 불고 경찰아씨에게 물어봤죠..
"왜 화물차들은 단속을 안합니까?"
경찰아저씨 인상쓰며 쳐다봅니다. 아무말 안합니다.
그래서 다시 물었죠..
아무말 안하네요...계속 따질래다가 여친이 가자해서 그냥왔는데 생각할수록 이상해서
청와대 신문고나 때릴까 고민중입니다..

뭐 그사람들은 차로 먹고 살아서 봐주는 느낌이었는데...
나도 차없으면 먹고사는데 지장있는데...

그 경찰 인상이 더러워서 꼭 신고 해야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