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힘들어^^
- [경]작은등대[014]
- 조회 수 194
- 2006.10.21. 00:25
오늘 작은등대 아들정호가 생일선물받고 너무 좋아라 했는데 ^^
그 누군가 조립하는 장난감을 정호에게 선물주는 덕분에
헤어지고 집에들어와서 정호가
정호 --- 아빠 빨리 만들어주세요!!
등대 --- 뭘????
정호 --- 이것요!!(해맑은미소를 보내면서 )
등대 --- 이시간에?? 내일하자 응!!
정호 --- 아니요 !! 지금만들고 싶어요 !
등대 --- 이쿵!! 정호 내일 학원 안가나??
정호 --- 이것 다 만들고 자면되는데요^^
등대 --- 아빠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정호 --- 작은소리로 (만들고 싶은데 )..........
등대 --- 그래 만들면 바로 자야해!!
정호 --- 네!!! (큰소리로)
등대 --- 난감 ^^""
정호 --- 우리 아빠는 머리가 좋아 이것 만들수있죠??
등대 --- 아까보다 더 난감 !! (눈에서 눈물이 ㅠ.ㅠ)
아들이 이 아빠를 인정해주는구나 ^^
정호 --- 음!!!
등대 --- 아빠 만드는동안 조용히 !!
정호 --- 네!!!^^
그후 15분동안 다 만들고 와!!! 사람이랑 총은요??
진짜로 다 만든후에 이제 자야지^^"""
정호 --- 네!!!
그래서 지금은 큰방에서 잠을 자네요^^
오랜만에 아이들 장난감 만들기했네요^^
히히히 재미있네요^^
환님들도 아이들이랑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도록하세요^^
참 !! 누구누구 다시는 조립용 장난감 말고 완제품으로 주세요^^
댁도 내일쯤에 고생좀 하시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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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2.
전...하루죙~~일 걸릴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