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푹쉬고 올 아침에 첫출근해서 숙제 중
일단 연휴시작하자 세차하고 집에 차를 대는데
프린스가 범퍼로 가니쉬를 긁고 지나가네~~~허참
차에 후열한다고 앉아있는데 차가 흔들~~~~직감적으로 긁었다고 생각

차에서 내리는데 그차는 갈려고 하네
그래서 차넘버 보고 빤히 쳐다보니
왜그려냐고? 거꾸로 묻는겁니다.

그래서 인상을 한번 써니까  긁혔어요? 하네
허참
차간 거리와 차의 느낌으로 충분히 알수 있음에도
몰랐다네요

그러더니 내려 확인하고 하는 말~~~죄송합니다. 어떻게 해드릴까요?
말하는 분위기상 그 정도는 뭐 그냥 참으라는 분위기~~차를 보니 같은 단지내 차량

저 긁은 것 물릴 생각없지만
아셨더라도 제거 없었으면 그냥 가셨겠죠?
몰라서 그랬답니다.   아마 아셨더라도 그냥 갔을것 같은데요 라고 말하니
아니랍니다.  담부터 절대로 도망가지 말라고 메모붙이라고 약속하고
그냥 갔네요  대충 액상 컴파운드로 지우면 30cm 자국은 대충 지워질듯
기스는 약간 남지만~~~~~~

차 1년 반만에 드뎌 굵혔습니다.  ㅊㅋ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