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전에 친형으로부터 1년 정도 탄 티지를 받았습니다...
형이 좀 험하게 타서 큰 맘 먹고 두루두루 정비하려구 사업소엘 들어 갔습니다...
물론 그전에 산길을 가다가 한번 바퀴가 빠져서 엄청 애먹은 일이 있어서 한번 점검을 받을려고 그래서 일반
Q써비스 보다는 사업소가 났다는 회원 분들의 조언을 참고해서 금요일날 들어갔습니다.
가서 점검을 해달라고 하니까......일단 차 주변을 쓰윽 보시고는.....별 이상이 없다고 그러시더군요......그래두 전...사업소니까...뭐 점검 기계 같은 걸루 한번 체크 해주실줄 알았느데....그냥....육안으로......그러더니만....타시는데 별 이상없죠....그러더니 끝이라는 겁니다.....좀 실망이 들기도 했지만......왔는 김에 엔진 오일이나 갈아야 겠다 생각하고 갈아 달라고 했죠...
오일 넣는 부분을 일단 여시고는 차를 리프트에 싣고 올리시더군요......근데.....하부에 있는 오일 빼는 마개를 못빼시겠다는 겁니다...오일코크가 이상하다며....저두 보니까...좀 이상하더군요...저희 형이 오일을 교환 할때...그 오일 집에서 사제 오일 코크로 달아놓은 겁니다...그래서 못하겠다며 돌아가라 그러더군요.....음....좀 황당하고 해서 다른 곳에 가서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일단 차를 빼서 나왔죠....음..사업소에 간 보람이....^^:;.....
근데....하루가 지나고 토요일날....
기름을 넣을려고 주요소에 가니까.....주유원이 워셔액을 갈아준다는 겁니다....그래서 본넷을 열었는데....
갑자기 주유원이 급하게 엔진을 끄라고 하더군요...나가보니.....엔진오일 뚜껑이 안닫겨 있어서 엔진룸이 난리인 겁니다...
온통 엔진 오일로 범벅이...T.T 사업소에서 엔진룸의 있는 엔진 오일 넣는 뚜껑을 닫지 않은 겁니다....
아~~~~
일단 시동 끄고 두껑을 닫고....대충 엔진룸을....닦았습니다...
그다음 부터는 웬지 차가 시동걸면 진동도 좀 심해진것 같구....여하튼 찝찝하네요...
회원님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사업소가서 따질까요....아님....그냥 조용히 넘어갈까요...
아님.......혹시 추천하시는 정비업체라두 소개해 주세요....T.T
아 우울해집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