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비일지 가지고 있으신분!!!
- [경]투더리
- 조회 수 125
- 2006.09.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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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달빛그림[011]
[경]사땡(44)
[경]투더리
13:57
2006.09.09.
2006.09.09.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_자동차 주행거리별 점검사항
자동차 주행거리별 점검사항
자동차가 고장이 나면 그것만큼 골칫거리가 없다. 한두 푼 주고 산 것도 아니고 수리비도 만만치 않기 때문. 따라서 이런 가슴앓이를 안 당하기 위해서는 평소 착실하게 점검을 해둬야 한다. 그중 가장 좋은 방법이 매 주행거리별로 소모품 교체 및 점검을 하는 것이다. 크게 주행거리 5천·1만·2만·4만·5만·10만km 등 6개로 구분해 점검대상을 잡으면 된다. 이렇게만 지켜나간다면 자동차는 그야말로 우리에게 소중한 물건이 아닐 수 없다
날이 갈수록 자동차는 좋아지는데 오히려 차 수명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 추세,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운전자들이 차에 이상이 없어도 금방 싫증나 교체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생활이 윤택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하기에는 현재의 국내 경기 사정은 그리 좋지 못하다.
원래 자동차 수명은 주행거리 50만km 이상이다. 물론 이 정도까지 타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부단한 지극 정성이 곁들어야 하지만 20만km까지는 기본적인 점검 및 소모품 제때 교체만으로도 누구나 충분히 운행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언제, 어떤 것을 점검하고 소모품 교체 시기는 어떻게 되는지?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차 주행거리별마다 점검 및 소모품 등을 교체하면 된다. 물론 운행 상태 및 여건에 따라 빠를 수 있고, 앞당겨질 수 있기 때문에 꼭 그때가 정확한 시기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이 정도만 지켜도 차에 별다른 큰 문제가 없다.
주행거리별 점검사항을 보면 주행거리 매 5천km마다 교체 및 점검해줘야 되는 품목에서부터 주행거리 10만km동안 한번만 교체 및 점검만 해줘도 되는 품목도 있다.
● 주행거리 ‘5천km’마다
▷ 교환 -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에어필터)
▷ 점검 - 냉각장치 호스, 전조등, 와이퍼, 경음기
매 5천km마다 교체하는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필터는 자동차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자동차 엔진을 원활하게 소통시키면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체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자동차 엔진은 사람의 심장과 같은 역할로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차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치고 수명도 짧아진다.
엔진오일량을 점검하는 방법은 게이지를 이용해 확인하면 되는데 이것저것 다 귀찮다면 주행거리 매 5천km마다 교체한다고 알고 있으면 된다. 정비업소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엔진오일 필터 및 에어클러너도 같이 교환해주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 시기만 알고 있으면 된다.
참고로 엔진오일량 확인 때 점검되는 엔진오일 게이지와 변속기 게이지와 혼동할 수가 있는데 엔진오일 게이지는 거의 모든 차종이 노란색 딥스틱(dipstick, 계랑봉)이 꼭지에 붙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냉각장치(라디에이터) 호스 점검은 라디에이터 호스를 손끝으로 세계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호스 전체에 균열이나 손상이 없는지 확인하면 된다. 또한 물이 샌 흔적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이와 더불어 냉각수 양도 점검한다. 냉각수 탱크의 측면에 MAX와 MIN 두 개의 눈금사이에 액면이 있으면 정상이다.
한편 이 시기에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는 전조등, 와이퍼, 경음기 등도 보다 세밀하게 점검해주는 것이 좋다.
● 주행거리 ‘1만km’마다
▷ 교환 - 타이어 위치 교환
▷ 점검 - 자동변속기(오일 포함), 브레이크 패드,
휠 밸런스, 배터리, 부동액
교환해줘야 한다. 타이어는 하중이 많이 걸릴수록 마모가 심하다. 보통 승용차는 앞쪽 타이어에 집중적으로 닳는다. 따라서 앞뒤 타이어를 바꿔줌으로써 4개의 타이어가 같은 수명을 누릴 수 있도록 위치를 교환하는 것이다. 타이어 위치를 교환할 때는 X자와 11자로 교환한다. 이때 스페어타이어를 같이 포함해 교환하기도 한다.
자동변속기 점검은 오일 양 점검과 변속기 조작 상태 등을 확인하면 된다. 오일 양 점검은 엔진 오일 점검처럼 게이지를 이용해 확인하면 되는데 MAX와 MIN 사이에 있으면 된다. 차종에 따라 MAX나 MIN 눈금대신 홈을 파놓은 것도 있다. 조작 상태 점검은 실제로 주행을 하면서 출발할 때부터 차례로 기어를 변환해본다. 아울러 킥다운(기어를 낮춤)도 실행해본다. 또한 엔진 정지 상태에서 변속기 레버를 조작해 원활하게 변환되는가, 버튼 조작에 의한 변환 제한이 제대로 기능하는가(패널 표시 포함)를 확인한다. 아이들링 상태에서도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같은 점검을 한다.
한편 이 시기에 평소에 산악지대나 험한 곳을 자주 운행하거나 브레이크 성능이 예전에 비해 떨어졌으면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포함)를, 예전에 비해 핸들이 무겁게 느끼거나 핸들이 한쪽으로 쏠린다면 휠 밸런스를, 시동성이 떨어지면서 자주 시동이 꺼진다면 배터리 등을 점검을 받아봐야 한다.
● 주행거리 ‘2만km’마다
▷ 교환 - 브레이크액, 점화플러그, 와이퍼 블레이드
▷ 점검 - 연료필터, 인젝션 펌프 및 호스,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브레이크 디스크 및 드럼, 냉각팬, 등속조인트, 머플러, 주차브레이크, 조향장치 링크, 현가장치 볼조인트, 스로틀보디, 배터리, 타이밍벨트
매 5천km마다 필히 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처럼 매 2만km(또는 2년)마다 브레이크액을 교환해야 한다. 오래 사용한 브레이크액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수분을 많이 흡수하면 끓는점이 낮아져 베이퍼 록(브레이크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음)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새것으로 교환해줘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 브레이크액을 교환하면서 브레이크 패드나 브레이크 라이닝도 같이 점검을 봐야 한다. 보통 이 시기에 모두 교환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브레이크 디스크 및 드럼 쪽에도 점검(보통 2만5천km 정도 하는데 브레이크 계통은 미리미리 점검을 봐야보는 것이 좋음)도 해봐야 한다. 이렇게 2만km마다는 브레이크 계통을 전반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는 것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알아둘 것은 브레이크 패드가 거의 다 닳아 버리는 시점이 되면 엔진룸의 브레이크액 탱크 액면이 최소선 가까이 내려가게 되는데 이때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해주면 액면은 도로 올라간다(브레이크액 탱크 외부에 MAX와 MIN선이 새겨져 있는데 액면이 이 사이에 있으면 정상).
한편 점화플러그도 이 시기에 교체를 해주는데 점화플러그는 배터리에 축적된 전력을 받아 불꽃을 일으켜 점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점화플러그에 이상이 생기면 점화계통에 문제가 생겨 시동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또한 한 가지 알아 둘 것은 백금플러그(전극 끝에 백금 칩이 붙어 있어 수명시기가 8~10만km 정도)를 창작한 차종은 이 시기에 교체를 안 해도 된다.
아울러 주행거리 매 2만km마다는 배터리, 냉각팬, 스로틀보디 등과 각종 볼 조인트도 점검의 대상이다.
● 주행거리 ‘4만km’마다
▷ 교환 - 부동액, 머플러, 수동 및 자동변속기 오일,
각종 케이블
▷ 점검 - 휠얼라인먼트
매 4만km마다 교환해줘야 하는 오일류에는 부동액과 변속기 오일이 있다. 원래 부동액은 겨울철이 되기 전에 점검을 받아 때에 따라서는 보충을 해줘야 하는데 이 시기에는 한번쯤 부동액 전체를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기왕이면 냉각수도 새것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자동 및 수동변속기도 이맘 때 교환을 해줘야 한다.
한편 주행거리 4만km마다 필히 점검을 받아봐야 하는 것이 바로 휠얼라인먼트다. 휠얼라인먼트란 승용차가 점점 편의사양이 증대가 되면서 승차감을 좋게 하는 장치(서스펜션 등)가 세밀해지고, 민감하게 제작되어 있어 그 과정에서 조그마한 충격에도 전차륜 정렬(토인,캠버, 캐스터 등)에 변형이 오는데 그것을 매뉴얼대로 교정을 해서 주행안정을 도모하는 작업이다. 차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휠얼라인먼트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 것이다. 꼭 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자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경비와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때만큼이라도 꼭 한번 정도 받아봐야 한다.
● 주행거리 ‘5만km’마다
▷ 교환 -
▷ 점검 - 현가장치(서스펜션), 앞·뒤 구동축
자동차 주행거리 5만km마다에서는 현가장치를 중점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현가장치는 코너링 및 가속 할 때 차가 전후좌우로 기울어도 타이어의 접지성을 확보하고, 타이어의 방향을 바르게 유지하기 위한 장치다. 서스펜션이 바로 이 현가장치의 대표적인 부품이다.
물론 이 부분의 점검은 일반 운전자가 하기 힘든 부분이어서 정비업소에 의뢰해야 하지만 대략적으로 점검방법을 설명하면 ▶차대 스프링의 손상 ▶설치부분의 헐거움 및 손상 ▶연결부분의 덜컥거림 ▶현가장치 암 연결 부분의 덜컥되거나 암의 손상 유무 등 크게 4가지로, 이 부분을 확인하면 된다.
현가장치를 점검할 때 어차피 리프트로 들어 올릴 상태에서 하체부분을 점검하게 되는데 이때 앞뒤의 구동축도 점검하면 된다.
● 주행거리 ‘10만km’마다
▷ 교환 - 댐퍼, 냉각펌프
▷ 점검 - 연료탱크, PCV 밸브
자동차 주행거리가 10만km까지 왔다면 요즘 같은 세상에는 정말로 감탄을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어떻게 보면 당연히 이 정도는 타야 되는데 말이다. 지금까지 그동안 소모품 등 차 관리를 꾸준하게 잘 해왔을 것인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기에 맞춰 교체 및 점검을 해주면 된다.
단, 이때 댐퍼와 냉각펌프를 교체할 시기가 된다. 댐퍼는 진동이나 유량 등을 감쇠시키는 장치로 크랭크축의 비틀림이나 진동을 방지시켜주는 장치다. 즉 충격 흡수기로 생각하면 된다. 또한 냉각펌프(워터펌프)는 세척액을 분사시키기 위해 압력을 가하는 기기다. 한편 연료탱크와 PCV밸브(가솔린 차) 밸브형 블로바이 가스 환원장치에 사용되는 유량 조정밸브로, 블로바이 가스 환원장치는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의 틈새로부터 크랭크실로 새어 나온 가스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지 않고 다시 흡입계통으로 유도해 재 연소시키는 배출가스 저감하는 장치다.
원하는게 이건가~~~~~~~~~~~퍼온거
자동차 주행거리별 점검사항
자동차가 고장이 나면 그것만큼 골칫거리가 없다. 한두 푼 주고 산 것도 아니고 수리비도 만만치 않기 때문. 따라서 이런 가슴앓이를 안 당하기 위해서는 평소 착실하게 점검을 해둬야 한다. 그중 가장 좋은 방법이 매 주행거리별로 소모품 교체 및 점검을 하는 것이다. 크게 주행거리 5천·1만·2만·4만·5만·10만km 등 6개로 구분해 점검대상을 잡으면 된다. 이렇게만 지켜나간다면 자동차는 그야말로 우리에게 소중한 물건이 아닐 수 없다
날이 갈수록 자동차는 좋아지는데 오히려 차 수명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 추세,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운전자들이 차에 이상이 없어도 금방 싫증나 교체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생활이 윤택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하기에는 현재의 국내 경기 사정은 그리 좋지 못하다.
원래 자동차 수명은 주행거리 50만km 이상이다. 물론 이 정도까지 타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부단한 지극 정성이 곁들어야 하지만 20만km까지는 기본적인 점검 및 소모품 제때 교체만으로도 누구나 충분히 운행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언제, 어떤 것을 점검하고 소모품 교체 시기는 어떻게 되는지?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차 주행거리별마다 점검 및 소모품 등을 교체하면 된다. 물론 운행 상태 및 여건에 따라 빠를 수 있고, 앞당겨질 수 있기 때문에 꼭 그때가 정확한 시기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이 정도만 지켜도 차에 별다른 큰 문제가 없다.
주행거리별 점검사항을 보면 주행거리 매 5천km마다 교체 및 점검해줘야 되는 품목에서부터 주행거리 10만km동안 한번만 교체 및 점검만 해줘도 되는 품목도 있다.
● 주행거리 ‘5천km’마다
▷ 교환 -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에어필터)
▷ 점검 - 냉각장치 호스, 전조등, 와이퍼, 경음기
매 5천km마다 교체하는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필터는 자동차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자동차 엔진을 원활하게 소통시키면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체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자동차 엔진은 사람의 심장과 같은 역할로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차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치고 수명도 짧아진다.
엔진오일량을 점검하는 방법은 게이지를 이용해 확인하면 되는데 이것저것 다 귀찮다면 주행거리 매 5천km마다 교체한다고 알고 있으면 된다. 정비업소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엔진오일 필터 및 에어클러너도 같이 교환해주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 시기만 알고 있으면 된다.
참고로 엔진오일량 확인 때 점검되는 엔진오일 게이지와 변속기 게이지와 혼동할 수가 있는데 엔진오일 게이지는 거의 모든 차종이 노란색 딥스틱(dipstick, 계랑봉)이 꼭지에 붙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냉각장치(라디에이터) 호스 점검은 라디에이터 호스를 손끝으로 세계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호스 전체에 균열이나 손상이 없는지 확인하면 된다. 또한 물이 샌 흔적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이와 더불어 냉각수 양도 점검한다. 냉각수 탱크의 측면에 MAX와 MIN 두 개의 눈금사이에 액면이 있으면 정상이다.
한편 이 시기에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는 전조등, 와이퍼, 경음기 등도 보다 세밀하게 점검해주는 것이 좋다.
● 주행거리 ‘1만km’마다
▷ 교환 - 타이어 위치 교환
▷ 점검 - 자동변속기(오일 포함), 브레이크 패드,
휠 밸런스, 배터리, 부동액
교환해줘야 한다. 타이어는 하중이 많이 걸릴수록 마모가 심하다. 보통 승용차는 앞쪽 타이어에 집중적으로 닳는다. 따라서 앞뒤 타이어를 바꿔줌으로써 4개의 타이어가 같은 수명을 누릴 수 있도록 위치를 교환하는 것이다. 타이어 위치를 교환할 때는 X자와 11자로 교환한다. 이때 스페어타이어를 같이 포함해 교환하기도 한다.
자동변속기 점검은 오일 양 점검과 변속기 조작 상태 등을 확인하면 된다. 오일 양 점검은 엔진 오일 점검처럼 게이지를 이용해 확인하면 되는데 MAX와 MIN 사이에 있으면 된다. 차종에 따라 MAX나 MIN 눈금대신 홈을 파놓은 것도 있다. 조작 상태 점검은 실제로 주행을 하면서 출발할 때부터 차례로 기어를 변환해본다. 아울러 킥다운(기어를 낮춤)도 실행해본다. 또한 엔진 정지 상태에서 변속기 레버를 조작해 원활하게 변환되는가, 버튼 조작에 의한 변환 제한이 제대로 기능하는가(패널 표시 포함)를 확인한다. 아이들링 상태에서도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같은 점검을 한다.
한편 이 시기에 평소에 산악지대나 험한 곳을 자주 운행하거나 브레이크 성능이 예전에 비해 떨어졌으면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포함)를, 예전에 비해 핸들이 무겁게 느끼거나 핸들이 한쪽으로 쏠린다면 휠 밸런스를, 시동성이 떨어지면서 자주 시동이 꺼진다면 배터리 등을 점검을 받아봐야 한다.
● 주행거리 ‘2만km’마다
▷ 교환 - 브레이크액, 점화플러그, 와이퍼 블레이드
▷ 점검 - 연료필터, 인젝션 펌프 및 호스,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브레이크 디스크 및 드럼, 냉각팬, 등속조인트, 머플러, 주차브레이크, 조향장치 링크, 현가장치 볼조인트, 스로틀보디, 배터리, 타이밍벨트
매 5천km마다 필히 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처럼 매 2만km(또는 2년)마다 브레이크액을 교환해야 한다. 오래 사용한 브레이크액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수분을 많이 흡수하면 끓는점이 낮아져 베이퍼 록(브레이크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음)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새것으로 교환해줘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 브레이크액을 교환하면서 브레이크 패드나 브레이크 라이닝도 같이 점검을 봐야 한다. 보통 이 시기에 모두 교환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브레이크 디스크 및 드럼 쪽에도 점검(보통 2만5천km 정도 하는데 브레이크 계통은 미리미리 점검을 봐야보는 것이 좋음)도 해봐야 한다. 이렇게 2만km마다는 브레이크 계통을 전반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는 것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알아둘 것은 브레이크 패드가 거의 다 닳아 버리는 시점이 되면 엔진룸의 브레이크액 탱크 액면이 최소선 가까이 내려가게 되는데 이때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해주면 액면은 도로 올라간다(브레이크액 탱크 외부에 MAX와 MIN선이 새겨져 있는데 액면이 이 사이에 있으면 정상).
한편 점화플러그도 이 시기에 교체를 해주는데 점화플러그는 배터리에 축적된 전력을 받아 불꽃을 일으켜 점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점화플러그에 이상이 생기면 점화계통에 문제가 생겨 시동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또한 한 가지 알아 둘 것은 백금플러그(전극 끝에 백금 칩이 붙어 있어 수명시기가 8~10만km 정도)를 창작한 차종은 이 시기에 교체를 안 해도 된다.
아울러 주행거리 매 2만km마다는 배터리, 냉각팬, 스로틀보디 등과 각종 볼 조인트도 점검의 대상이다.
● 주행거리 ‘4만km’마다
▷ 교환 - 부동액, 머플러, 수동 및 자동변속기 오일,
각종 케이블
▷ 점검 - 휠얼라인먼트
매 4만km마다 교환해줘야 하는 오일류에는 부동액과 변속기 오일이 있다. 원래 부동액은 겨울철이 되기 전에 점검을 받아 때에 따라서는 보충을 해줘야 하는데 이 시기에는 한번쯤 부동액 전체를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기왕이면 냉각수도 새것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자동 및 수동변속기도 이맘 때 교환을 해줘야 한다.
한편 주행거리 4만km마다 필히 점검을 받아봐야 하는 것이 바로 휠얼라인먼트다. 휠얼라인먼트란 승용차가 점점 편의사양이 증대가 되면서 승차감을 좋게 하는 장치(서스펜션 등)가 세밀해지고, 민감하게 제작되어 있어 그 과정에서 조그마한 충격에도 전차륜 정렬(토인,캠버, 캐스터 등)에 변형이 오는데 그것을 매뉴얼대로 교정을 해서 주행안정을 도모하는 작업이다. 차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휠얼라인먼트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 것이다. 꼭 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자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경비와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때만큼이라도 꼭 한번 정도 받아봐야 한다.
● 주행거리 ‘5만km’마다
▷ 교환 -
▷ 점검 - 현가장치(서스펜션), 앞·뒤 구동축
자동차 주행거리 5만km마다에서는 현가장치를 중점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현가장치는 코너링 및 가속 할 때 차가 전후좌우로 기울어도 타이어의 접지성을 확보하고, 타이어의 방향을 바르게 유지하기 위한 장치다. 서스펜션이 바로 이 현가장치의 대표적인 부품이다.
물론 이 부분의 점검은 일반 운전자가 하기 힘든 부분이어서 정비업소에 의뢰해야 하지만 대략적으로 점검방법을 설명하면 ▶차대 스프링의 손상 ▶설치부분의 헐거움 및 손상 ▶연결부분의 덜컥거림 ▶현가장치 암 연결 부분의 덜컥되거나 암의 손상 유무 등 크게 4가지로, 이 부분을 확인하면 된다.
현가장치를 점검할 때 어차피 리프트로 들어 올릴 상태에서 하체부분을 점검하게 되는데 이때 앞뒤의 구동축도 점검하면 된다.
● 주행거리 ‘10만km’마다
▷ 교환 - 댐퍼, 냉각펌프
▷ 점검 - 연료탱크, PCV 밸브
자동차 주행거리가 10만km까지 왔다면 요즘 같은 세상에는 정말로 감탄을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어떻게 보면 당연히 이 정도는 타야 되는데 말이다. 지금까지 그동안 소모품 등 차 관리를 꾸준하게 잘 해왔을 것인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기에 맞춰 교체 및 점검을 해주면 된다.
단, 이때 댐퍼와 냉각펌프를 교체할 시기가 된다. 댐퍼는 진동이나 유량 등을 감쇠시키는 장치로 크랭크축의 비틀림이나 진동을 방지시켜주는 장치다. 즉 충격 흡수기로 생각하면 된다. 또한 냉각펌프(워터펌프)는 세척액을 분사시키기 위해 압력을 가하는 기기다. 한편 연료탱크와 PCV밸브(가솔린 차) 밸브형 블로바이 가스 환원장치에 사용되는 유량 조정밸브로, 블로바이 가스 환원장치는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의 틈새로부터 크랭크실로 새어 나온 가스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지 않고 다시 흡입계통으로 유도해 재 연소시키는 배출가스 저감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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