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추석맞이"야스리에 고기고르는법~~!~ㅋ
- [서경]야스리
- 조회 수 150
- 2006.09.22. 01:27
추석맞이 해서 고기사셔야죵^^*
자~ 그 첫번째로..소고기쪽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일 많이 사시는게.. 아마..
산적,민찌(갈은고기),국거리,가 되겠죠^^
오늘은 이것만 설명드릴께요.
산적~!
주로 먹기보단 제사음식으로 많이 쓰입니다..
부위로는 우둔(소엉덩이살)이나 설도,설깃(허벅지살이라고나 할까용ㅋ)을 많이 씁니다.
맛보다는 기름없는 살코기 부위로써 반듯한 모양이 최우선이죠..
그래도 신선한게 최고이기 때문에...사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명절맞이 하면서 미리 만들어놓는게 많습니다..연육기란걸로 고기에 촘촘히 칼집을 넣어 놓는데..
일단 소고기란것이 사람손이 탄순간부터 칼집이 들어간 순간 부터 슬슬 맛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날 만든거라면 큰문제는 없지만 그래도..찝찝하죠..ㅋ
정육점에 들어가셔서 산적거리좀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럼 그사람이 먼가를 보여줄껍니다..한조각씩 미리 만들어 논거를 보여준다면...
"이것보다 쫌더 컷으면 좋겠는데요?"또는"두께를 쫌더 가늘게 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면...점원이..
이것저것 핑계대면서..이게 좋은거라고할껍니다.. 그래도 굳건히 크기나 두께를 문제 삼으면서...만들어달라고 하세요.
여기서 키포인트는... "'설깃'쪽으로 있으면주세요"라는 이한마디입니다..
이한마디가 왜 중요하냐면요.. 일단 파는사람이 손님을 고기를 잘아는사람으로 판단합니다.쉽게 장난 못치죠 . 그리고
우둔보다는 설깃쪽이 쫌더..좋습니다...
민찌고기(갈은고기죵^^* 동그랑땡같은거 하는거용!)
윗글에서 설명했듯이 방법은 거의 같습니다.
일단 갈아놓은거는 절대 사시마세요.. 사는요령은...
"아저씨 한우 국거리좀 주세요."
점원은 국거리를 꺼내어 놓고 썰려고 하겠죠...그때 자연스럽게...
"아저씨 어른신이 드실껀데요.. 이가 안좋아서 그러는데 좀 갈아주실래요?"
점원은 두말없이 갈아드릴껍니다.. 피할길이 없습니다..ㅋㅋㅋ ㅡㅡ^
이러면 일단 좋은 고기로 갈아놓지 않은 신선한 민찌고기를 사신겁니다..
갈은 고기는 누가 찾으면 이때다 하고 짝투리 고기를 빠른손놀림으로 갈아버립니다..
저도 그럽니다...왠만하면.. 제방법을 택하세요..ㅋ
국거리~!!
제일 많이 쓰시는 거죠.. 꼭 명절이 아니라 평소에도 드시는건데..
잘알아 두시는게 좋겠죠.^^
보통 어머님들은 국거리 사시면서 "양지머리"쪽으로 주시라고 합니다.
좋은 표현이죠. 양지가 소 뱃살이란건 아시죠?
차돌박이도 양지에서 나오는거구요.. 그것 떼고 제일 좋은 쪽이 양지머리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하지만... 양지머리 주라고 양지머리 주는데는 없습니다.. 거의...없다고 봐야죠.
솔직히 국거리는 소고기에 모든부위를 써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절대피해야하는부위가 힘줄이 있는부위입니다..
일단 질기고 오래 끓여야되고.. 절대 옳지 않죠..^^
사시는 방법은...
첫째 절대 썰어놓은건 사지마세요..
둘째 산적꺼리 같은 기름없는 살코기 부위는 사지마세요
셋째 힘줄껴있는고기..(솔직 이런건 사골국물 끓일때나 맛있습니다.몇시간 끓였을때..)사지마세요..
이렇게 말하세요..
"아저씨 어르신이 드실껀데.. 스지(힘줄)나 떡기름 껴있는거 말고.. 마블링 좋은 쪽으로 주세요"
임산부가 먹을껀데..
애기가 먹을껀데...
제가 써놓은 그래도 말씀하세요.. 그래야.. 고기좀 아는구나합니다..그때부턴 손님눈치보죠...장난못친다는게 장점입니다.
고기를 꺼내어놓는데 고기위에 기름이 2mm이상 껴있거나.고기를 가로질르는선(힘줄)이 보인다면...
후회하지 마시고 썰기전에 다른거 주라고 하세요.. 점원이 조금이라도 불쾌해한다면...
두말없이 됐습니다. 하고 나오세요...
오늘은 이상입니다.. 잠결에 타자 치니 머가 먼지도 모르겠고..ㅋㅋ
혹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언제라고 갠찮으니..연락주세요..
019-558-7724 스포넷이라고 외치시면..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엔 돼지고기쪽하겟구요...그담엔 선물 셋트 쪽으로 하겠습니다..^^
호응없어도 하겠습니다..ㅋㅋㅋ ㅡㅡ;
내돈 내고 고기 사먹는데 좋은거 먹어야죠^^
이상입니다...^^
자~ 그 첫번째로..소고기쪽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일 많이 사시는게.. 아마..
산적,민찌(갈은고기),국거리,가 되겠죠^^
오늘은 이것만 설명드릴께요.
산적~!
주로 먹기보단 제사음식으로 많이 쓰입니다..
부위로는 우둔(소엉덩이살)이나 설도,설깃(허벅지살이라고나 할까용ㅋ)을 많이 씁니다.
맛보다는 기름없는 살코기 부위로써 반듯한 모양이 최우선이죠..
그래도 신선한게 최고이기 때문에...사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명절맞이 하면서 미리 만들어놓는게 많습니다..연육기란걸로 고기에 촘촘히 칼집을 넣어 놓는데..
일단 소고기란것이 사람손이 탄순간부터 칼집이 들어간 순간 부터 슬슬 맛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날 만든거라면 큰문제는 없지만 그래도..찝찝하죠..ㅋ
정육점에 들어가셔서 산적거리좀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럼 그사람이 먼가를 보여줄껍니다..한조각씩 미리 만들어 논거를 보여준다면...
"이것보다 쫌더 컷으면 좋겠는데요?"또는"두께를 쫌더 가늘게 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면...점원이..
이것저것 핑계대면서..이게 좋은거라고할껍니다.. 그래도 굳건히 크기나 두께를 문제 삼으면서...만들어달라고 하세요.
여기서 키포인트는... "'설깃'쪽으로 있으면주세요"라는 이한마디입니다..
이한마디가 왜 중요하냐면요.. 일단 파는사람이 손님을 고기를 잘아는사람으로 판단합니다.쉽게 장난 못치죠 . 그리고
우둔보다는 설깃쪽이 쫌더..좋습니다...
민찌고기(갈은고기죵^^* 동그랑땡같은거 하는거용!)
윗글에서 설명했듯이 방법은 거의 같습니다.
일단 갈아놓은거는 절대 사시마세요.. 사는요령은...
"아저씨 한우 국거리좀 주세요."
점원은 국거리를 꺼내어 놓고 썰려고 하겠죠...그때 자연스럽게...
"아저씨 어른신이 드실껀데요.. 이가 안좋아서 그러는데 좀 갈아주실래요?"
점원은 두말없이 갈아드릴껍니다.. 피할길이 없습니다..ㅋㅋㅋ ㅡㅡ^
이러면 일단 좋은 고기로 갈아놓지 않은 신선한 민찌고기를 사신겁니다..
갈은 고기는 누가 찾으면 이때다 하고 짝투리 고기를 빠른손놀림으로 갈아버립니다..
저도 그럽니다...왠만하면.. 제방법을 택하세요..ㅋ
국거리~!!
제일 많이 쓰시는 거죠.. 꼭 명절이 아니라 평소에도 드시는건데..
잘알아 두시는게 좋겠죠.^^
보통 어머님들은 국거리 사시면서 "양지머리"쪽으로 주시라고 합니다.
좋은 표현이죠. 양지가 소 뱃살이란건 아시죠?
차돌박이도 양지에서 나오는거구요.. 그것 떼고 제일 좋은 쪽이 양지머리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하지만... 양지머리 주라고 양지머리 주는데는 없습니다.. 거의...없다고 봐야죠.
솔직히 국거리는 소고기에 모든부위를 써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절대피해야하는부위가 힘줄이 있는부위입니다..
일단 질기고 오래 끓여야되고.. 절대 옳지 않죠..^^
사시는 방법은...
첫째 절대 썰어놓은건 사지마세요..
둘째 산적꺼리 같은 기름없는 살코기 부위는 사지마세요
셋째 힘줄껴있는고기..(솔직 이런건 사골국물 끓일때나 맛있습니다.몇시간 끓였을때..)사지마세요..
이렇게 말하세요..
"아저씨 어르신이 드실껀데.. 스지(힘줄)나 떡기름 껴있는거 말고.. 마블링 좋은 쪽으로 주세요"
임산부가 먹을껀데..
애기가 먹을껀데...
제가 써놓은 그래도 말씀하세요.. 그래야.. 고기좀 아는구나합니다..그때부턴 손님눈치보죠...장난못친다는게 장점입니다.
고기를 꺼내어놓는데 고기위에 기름이 2mm이상 껴있거나.고기를 가로질르는선(힘줄)이 보인다면...
후회하지 마시고 썰기전에 다른거 주라고 하세요.. 점원이 조금이라도 불쾌해한다면...
두말없이 됐습니다. 하고 나오세요...
오늘은 이상입니다.. 잠결에 타자 치니 머가 먼지도 모르겠고..ㅋㅋ
혹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언제라고 갠찮으니..연락주세요..
019-558-7724 스포넷이라고 외치시면..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엔 돼지고기쪽하겟구요...그담엔 선물 셋트 쪽으로 하겠습니다..^^
호응없어도 하겠습니다..ㅋㅋㅋ ㅡㅡ;
내돈 내고 고기 사먹는데 좋은거 먹어야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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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2.
지난번 가게 갔더랬습니다..
이리저리 눈치를 봐도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좀 거시기 뻘쭘허니...
""거 왜 ,,, 좀 뚱뚱한 아저씨 어디 갔나요? "" 하니
""야비군 갔다고"" 컥....OTL
이리저리 눈치를 봐도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좀 거시기 뻘쭘허니...
""거 왜 ,,, 좀 뚱뚱한 아저씨 어디 갔나요? "" 하니
""야비군 갔다고"" 컥....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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