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질문방에 질문했는데

투명은 누렇게 된다네요... 붙이는 위치도 모르겠고... 특히 뒷문쪽이 매우 ... 애매 하네요...

백마인데 아랫쪽은 쥐색이자나요? 뭘 붙여야 이뿔까용.. 홓홓...


백마 뽑자마자 2일 만에 펌퍼 테러당하고..

오늘까지 웬일인지 범퍼에 잔기스 계속 생기네요.. ㅜ.ㅜ 아.. 이게 도데체 뭔일이람...

긍데... 왜 점점 무신경 해지려하는지 모르겠어요... 첨에는 타기전에 둘러보고 내려서 둘러보고...

다들 그러신지...


어제는 잠깐 밥먹으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놨다가 탔는데

옆에 어떤 아줌마가 애들을 차에 태우더라고요 긍데 뒷문 열면서 내 백마 옆구리를 쿵..

깜짝 놀라서 창을 내리는데 모른척 차에 타버리더군요...

화가 나서 뭐라 할라다가 다시 창문올리고 시동걸고 잠시 기다리는데 다시내리더니

다시 뒷문 열고 쿵...

놀래서 처다보니 흘긋 보는데 사과라도 할줄 알았더니 그냥 다시 앞자리에 타버리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차문 열고 내리면서 "아줌마 !!" 하고 버럭 소릴 질렀는데

그 사이에 시동걸고 도망가 버리더군요

옆구리 보니 살짝 찍혔는데

사실 찍힌건 별로 맘이 안상하는데(완전 안상했다면 거짓말이고)

사과 안하고 간건 정말 괘씸하더군요.

쫒아갈까 하다가..

아줌마가 애들 둘이나 태우고 하는게... 소리질러 봐야.. 그럴거 같아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도어가드 붙이려고 하네요...

아...

내 백마.. 나쁜 주인 만나서 고생하네요.. ㅜㅜ...

(첫차라 그런지 왤케 맘이 쓰이는지... 소심한건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