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

공기 탱크가 빵구가 났나... 왜케 올라가질 못하고 있는지... ㅋㅋ

횐님들 모두 가을을 맞이하여 살들은 많이 찌고 계신지... 책은 또 많이 읽고들 계신지...

부상중에 생각지도 못한 어뢰로 인해 공기탱크가 손상이 생겼지만

다행히 잘 해결되어 서서히 부상중이랍니당...

횐님들께 항상 걱정만 안겨 드리네요... ^^

아버지께서는 다행히 무사히 수술 마치시고 지금은 건강한 모습을 찾으셨답니다.

첨엔 장가도 못갔는데 이렇게 보내드리는건 아닌지 너무도 걱정했었는데

지금의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좀 허탈하기도 하고... ^^ 그래도 그 모습을 뵈니 너무도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빨랑 장가나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답니당...

그저께는 야탑에 있는 CGV에 여친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보구 나오니

까르프의 카트 거치대를 뒤에 있는 차가 밀면서 제 뒷범퍼를 콕 찍어 놨더라구요.

다행히 뺑소니 치기 전에 나와서 그 현장을 발견하여 주인에게 연락 후 현재는 보험 처리 중입니다.

뭐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새차인지라 눈에 거슬려서 그냥은 보낼 수가 없어

보상 받기로 했습니다.

기아 큐 서비스 가서 물어보니 복원이 어려우므로 교체를 해야 한다더군요. 고로 견적이 30만원이 나온다고...

일단 그 쪽 보험회사쪽에 그냥 현금으로 붙여 달라구 했구염. 그 쪽에서 피해 사진과 차량등록증을

보내달라기에 보낸 상태 입니다. 일단 돈 받으면 그냥 범퍼는 야매로 하구 남는 돈으로 사이드 리피터랑 문짝

방음재료 사서 본넷 카울, 문짝 방음이나 할려구 하는 중입니다.

낼은 호랭이 번개날이네요... 시간내서 가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횐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