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핸드폰이 5등분으로 뽀샤지고

차도 누군가에게 대여를 해줘서 간만에 뚜벅이에

오늘 출사에 차질이 생길 듯 했으나

군대에서만 사용하는 줄 알았던 1541의 민망부르스 수진자부담으로 우여골절 끝에
(평소 폰 전화번호부만 사용한터라 아무 번호도 기억나질 않더군요-.- 또 진짜 간만에 공중전화카드도 사봤다는)

와리가리형님과 잠실역에서 조인했습니다.

양평으로 우리를 인도한다던 요요군은 온데간데 없고 전화도 수천통 아니 받고
(형님들께 사죄의 전화 요망)

결국 하남만남의광장에서 간단한 요기만하고

구리 한강시민공원의 코스모스 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코스모스에 파묻혀 죽을뻔-,.- 부모님이나 형수님들..또는 여친 델꾸 가면 칭찬 받을 듯^^)
http://www.tourholic.com/guide/korea/view?subject=15&theme=&id=6307&type=kcrs

포돌이형님과 포돌이형수님이 똑딱이로도 당당하게 참석하셨고
포돌이형님과 포돌이형수님이 똑딱이로도 당당하게 참석하셨고 늠늠하고 멋드러지게 촬영도 하셨고(수정본)
(형수님을 모델로 꽃밭에서 프로필 100컷 넘게 촬영)

뒤늦게 러브송님 도착해서 막걸리에 순대 한접시 비우고

차빼서 구리 바베큐집에서 립과 삼겹살, 모듬쏘세지를 맛나게 먹고
(포돌형님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형수님의 맛깔스런 입담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제각기 헤어졌답니다.

출사 첫번째는 2명, 오늘은 5명......

점점 발전하는 서경디카출사가 되길 바래봅니다 ^-^

사진은 내일 회사가야 올릴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