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도 어김없이 강원도 출장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동서울에서 진입하려고 대기 하려고 있는 중(정지된 상태) 스타렉스 한대가 그냥 박더군요.
쿵 하는 순간 이런!! 먼저 나가서 갓길로 가서 보니 펌퍼가 몇군데(4군데) 상처가 난 상태입니다.
한군데는 찍혔고 다른곳은 좀 찟어질것 같은 상태인데 별루 크지는 않고요. 다른곳은 그냥 찍힌 상태입니다.
그외 특별한 건 없구요.
그래서 그냥 좋게 처리 할려고 했습니다. 뭐 펌퍼는 소모품이다 라고 되뇌이면서요.
그런데 자기 차 때문에 난 상처인데 높이가 안 맞다라고 하더라구요.
참내.... 일단 명함 받고 각자 제길로 갔죠.... 카센타하는 친구가 말하는데 찝찝하면 갈아 버리고 웬만 하면
그냥 타라라고 하더군요. 일단 범퍼 안쪽 확인 후에...
그래서 원주 큐서비스에 일단 보여주니 큰 이상은 없는걸로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혹시 모르니 일정 부분 돈으로
받아 놓으시라고 겉이 멀쩡해도 나중에 안 맞는 경우가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다시 전화 했습니다.
이래저래 해서 한 10만원 정도 요구를 했죠.
근데 자기는 별것도 아닌데 돈을 요구 한다는 투 이더라구요.....
좀 화가 났지만 제차는 아직 1년도 안된 차량이고 펌퍼 갈아 버릴수도 있다 라고 하니
순순히 응하네요. 내일 입금 해 주기로 했는데 기분은 영~~ 찝찝한 상태입니다.
자질구레한 일이 많네요.
예전 덩차는 이러일이 없었는데 신차 타고  일이 더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