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직장의 조건...여러분은?
- [서경]딩구르르™
- 조회 수 181
- 2006.09.14. 15:04
직장을 선택할시에 먼저 생각할 부분이 어떤것일까요...
교과적인 내용으로는 자기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으며 자아의 발전을 할수있는 곳이지만..
저부터 그렇지 않으니 다른사람들도 안그럴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일단 회사에서는 늦게까지 남아서 일해라라는 소리 들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근데...일을 하다보니 보통 9시..10시....늦으면 새벽...
다행히 집에는 들어갑니다...ㅡㅡ
요즘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오라는 곳이 있어서 비교를 하게 되는데요...
주5일 근무 보장해준다고 합니다...무슨일이 있어도 주5일근무 보장해주고...수요일에는 가정의날이라고 일찍 퇴근까지
한다고 하네요....(가정의날 ...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ㅡㅡ)
직원관계가 각자 파티션 구분이 아닌 팀단위로써 사무실 분위기도 좋다고 정평이 나있어요...
현...제가 근무하는 환경은...거의 각자플레이입니다...부서에 물을 흐리는 늙은여자 한명이 있는데..
말도 막하는 편이고...조금 짜증이 났었는데..그냥 참자하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쭈욱 참아왔습니다..
그 여자가 오늘 뒤에서 호박씨 까는소리...아니 대놓구 다른 신입사원한테 재처럼 일하지마러..일좀 똑바로해!! 라는 말듣고
사무실 한번 엎고 부서장 면담했네요..ㅡㅡㅋ 일이 많아서 짜증나는건 어디까지 참겠는데 저 늙은여자랑 짜증나서 일못하겠
다고 해버렸습니다...저보고 참으라고..원래 저런 사람이라고는 하는데 성질이 나네요..
지금 제가 이직할려고 알아본 회사는 지금 일하는곳이랑 연봉차이가 심하게 많이 나지만...후....
너무 힘들어서 여유를 갖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페이가 너무 적고....지금 다니는곳에서는 일만하고 거기다가 짜증나게 하는
사람까지 있으니...환장할 노릇이네요...이러지도 저러지도..ㅠㅠ
여기에 있다가는 평생 일만하다가 나 자신을 잃어버릴것만 같습니다...ㅠㅠ 이것이 직장인의 비애인가요..ㅠㅠ
교과적인 내용으로는 자기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으며 자아의 발전을 할수있는 곳이지만..
저부터 그렇지 않으니 다른사람들도 안그럴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일단 회사에서는 늦게까지 남아서 일해라라는 소리 들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근데...일을 하다보니 보통 9시..10시....늦으면 새벽...
다행히 집에는 들어갑니다...ㅡㅡ
요즘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오라는 곳이 있어서 비교를 하게 되는데요...
주5일 근무 보장해준다고 합니다...무슨일이 있어도 주5일근무 보장해주고...수요일에는 가정의날이라고 일찍 퇴근까지
한다고 하네요....(가정의날 ...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ㅡㅡ)
직원관계가 각자 파티션 구분이 아닌 팀단위로써 사무실 분위기도 좋다고 정평이 나있어요...
현...제가 근무하는 환경은...거의 각자플레이입니다...부서에 물을 흐리는 늙은여자 한명이 있는데..
말도 막하는 편이고...조금 짜증이 났었는데..그냥 참자하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쭈욱 참아왔습니다..
그 여자가 오늘 뒤에서 호박씨 까는소리...아니 대놓구 다른 신입사원한테 재처럼 일하지마러..일좀 똑바로해!! 라는 말듣고
사무실 한번 엎고 부서장 면담했네요..ㅡㅡㅋ 일이 많아서 짜증나는건 어디까지 참겠는데 저 늙은여자랑 짜증나서 일못하겠
다고 해버렸습니다...저보고 참으라고..원래 저런 사람이라고는 하는데 성질이 나네요..
지금 제가 이직할려고 알아본 회사는 지금 일하는곳이랑 연봉차이가 심하게 많이 나지만...후....
너무 힘들어서 여유를 갖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페이가 너무 적고....지금 다니는곳에서는 일만하고 거기다가 짜증나게 하는
사람까지 있으니...환장할 노릇이네요...이러지도 저러지도..ㅠㅠ
여기에 있다가는 평생 일만하다가 나 자신을 잃어버릴것만 같습니다...ㅠㅠ 이것이 직장인의 비애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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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
2006.09.14.
2006.09.14.
15:08
2006.09.14.
2006.09.14.
15:08
2006.09.14.
2006.09.14.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로 인한 스트레스는 엄청납니다.
저 같으면,
페이가 적더라도,
면근 분위기(?)가 조성된 곳에서,
나의 시간(결국, 그로인한 페이가 줄어드는 것이라고 보고)을
가질 수 있는 곳을 택하겠습니다.
둘다(면근 분위기와 나의 시간) 가지면 좋지만,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하나를 얻는 대신,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셔도 될듯..^^;
저 같으면,
페이가 적더라도,
면근 분위기(?)가 조성된 곳에서,
나의 시간(결국, 그로인한 페이가 줄어드는 것이라고 보고)을
가질 수 있는 곳을 택하겠습니다.
둘다(면근 분위기와 나의 시간) 가지면 좋지만,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하나를 얻는 대신,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셔도 될듯..^^;
15:09
2006.09.14.
2006.09.14.
비애 맞죠... 허나 페이가 어느정도나 차이가 나는지요??
저같으면... 정신건강을 위하는 쪽을 택하겠어요...
몸이 편하던가 정신이 편하던가... 일단 연봉이라는건... 회사를 옮겨서도
편한 분위기에 능력 발휘해서 올릴 수도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몸과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일하는건... 그 스트레스를 좀더 받는 월급으로 풀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급차이가 20만원 내외라면... 이직 고려해보심이... 그 이상이라면...^^
저같으면... 정신건강을 위하는 쪽을 택하겠어요...
몸이 편하던가 정신이 편하던가... 일단 연봉이라는건... 회사를 옮겨서도
편한 분위기에 능력 발휘해서 올릴 수도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몸과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일하는건... 그 스트레스를 좀더 받는 월급으로 풀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급차이가 20만원 내외라면... 이직 고려해보심이... 그 이상이라면...^^
15:10
2006.09.14.
2006.09.14.
제 사견으로는... 지금 직장에 충실하세요.
지금 계신곳이 힘들어 보이고 더 안좋아 보일순 있지만...
막상 옮기고 나면 적응기간(?)도 필요하고... 그문제가 아닌 다른문제로 그곳을 또 벗어나고 싶어집니다.
그게 반복이 되다보면... 개인한테 불리한조건을 만들어 나갈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생각하시고~ 또 생각해시고 결정하세요 ^^&
지금 계신곳이 힘들어 보이고 더 안좋아 보일순 있지만...
막상 옮기고 나면 적응기간(?)도 필요하고... 그문제가 아닌 다른문제로 그곳을 또 벗어나고 싶어집니다.
그게 반복이 되다보면... 개인한테 불리한조건을 만들어 나갈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생각하시고~ 또 생각해시고 결정하세요 ^^&
15:10
2006.09.14.
2006.09.14.
15:17
2006.09.14.
2006.09.14.
15:19
2006.09.14.
2006.09.14.
제가 2004년 회사 옮길 때...페이 손해 보고 약 연봉 1000정도...회사 옮겼습니다.
지름 나름 만족합니다...여기서는 일 열심히 하고 집에 일찍 가도 머라 하는 사람도 없고...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 적습니다...
전에는 밑에 있는 현장 직원 때문에 나온거라서...완전 무식/꼴통/이기주의 뭐 나이 먹고 정말 가관이었죠.
페이는 작고 복리후생도 옮기기 전보다 덜 하지만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괜찮네요.
이직은 잘 생각하세요..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가시던가..아니면 정말 일 빡세게 하고 연봉 많이 받던가..
전 돈보다 그나마 좀 더 여유롭게 스트레스 덜한곳으로...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직장마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모두 존재한다는 거 명심하시구요
지름 나름 만족합니다...여기서는 일 열심히 하고 집에 일찍 가도 머라 하는 사람도 없고...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 적습니다...
전에는 밑에 있는 현장 직원 때문에 나온거라서...완전 무식/꼴통/이기주의 뭐 나이 먹고 정말 가관이었죠.
페이는 작고 복리후생도 옮기기 전보다 덜 하지만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괜찮네요.
이직은 잘 생각하세요..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가시던가..아니면 정말 일 빡세게 하고 연봉 많이 받던가..
전 돈보다 그나마 좀 더 여유롭게 스트레스 덜한곳으로...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직장마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모두 존재한다는 거 명심하시구요
15:26
2006.09.14.
2006.09.14.
페이도 중요하지만.......사람이 우선 살고 봐야죠...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성격까지 변하게된다면 그게 더 큰 손해가 아닐까요..
아마도...우선은...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일...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요..
저 나름대로의 생각...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성격까지 변하게된다면 그게 더 큰 손해가 아닐까요..
아마도...우선은...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일...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요..
저 나름대로의 생각...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15:33
2006.09.14.
2006.09.14.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로인해 점차 주변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옮기려고 하는 곳이
본인의 적성과,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부합된다면,
과감히 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뜻을 펼쳐 보십시오.
그로인해 점차 주변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옮기려고 하는 곳이
본인의 적성과,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부합된다면,
과감히 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뜻을 펼쳐 보십시오.
15:39
2006.09.14.
2006.09.14.
15:41
2006.09.14.
2006.09.14.
15:42
2006.09.14.
2006.09.14.
15:45
2006.09.14.
2006.09.14.
저도 가장 걱정이 페이부분입니다...지금은 총각이니...거의 대부분을 저축을 하지만...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또 회사 일찍끝나고 남은 여분의 시간동안에 활동을 할려면 돈쓸기회가 많아 질텐데...걱정입니다..
저도 지금 이직할려고 생각중인 회사와의 연봉차이가 천만원이 넘게 차이가 나요...
아직 회사에 싫은사람보다는 좋은사람들이 많았기에...참았지만...지금 힘들다고 나간다해도 다음번에도 그러질 말라는 보장
없고...생각들이 동그라미 안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뱅뱅도네요...ㅠㅠ
또 회사 일찍끝나고 남은 여분의 시간동안에 활동을 할려면 돈쓸기회가 많아 질텐데...걱정입니다..
저도 지금 이직할려고 생각중인 회사와의 연봉차이가 천만원이 넘게 차이가 나요...
아직 회사에 싫은사람보다는 좋은사람들이 많았기에...참았지만...지금 힘들다고 나간다해도 다음번에도 그러질 말라는 보장
없고...생각들이 동그라미 안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뱅뱅도네요...ㅠㅠ
15:50
2006.09.14.
2006.09.14.
15:52
2006.09.14.
2006.09.14.
17:38
2006.09.14.
2006.09.14.
음... 연봉차이가 천만원씩 차이가 나려면 얼마나 받으신다는건지...
나같은 소액연봉자가 천만원 차이나면.. 훌쩍.. ^^
힘내세요~ 아직 총각인데 그정도 받으시면 괜찮은거죠.
그리고 면접은 필수! 일단 다른회사에 합격을 하게 되고 나서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홧팅!
나같은 소액연봉자가 천만원 차이나면.. 훌쩍.. ^^
힘내세요~ 아직 총각인데 그정도 받으시면 괜찮은거죠.
그리고 면접은 필수! 일단 다른회사에 합격을 하게 되고 나서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홧팅!
18:04
2006.09.14.
2006.09.14.
페이도 중요하지만.......사람이 우선 살고 봐야죠... => 여친이 옮기랍니다.. 어서 옮기시지요 ㅡ.,ㅡ;
참고로.. 저 같으면.. 분위기 좋은 곳으로 옮깁니다..
사람에 따라 각자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일(수업)하는데 있어 주변의 분위기를 많이 의식하는 편이거든요.
어른들이 그러시더군요..
'돈이 사람을 따라오게 해야지. 사람이 돈을 따라가려고 해선 안된다고 말입니다.'
딩구르르님 스스로를 위해 현명한 선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플로레스님도 있잖아영~^^
참고로.. 저 같으면.. 분위기 좋은 곳으로 옮깁니다..
사람에 따라 각자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일(수업)하는데 있어 주변의 분위기를 많이 의식하는 편이거든요.
어른들이 그러시더군요..
'돈이 사람을 따라오게 해야지. 사람이 돈을 따라가려고 해선 안된다고 말입니다.'
딩구르르님 스스로를 위해 현명한 선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플로레스님도 있잖아영~^^
19:24
2006.09.14.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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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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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200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