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라 늘어난 교통량에.... 버버벅대며 출근했습니다.

외곽순환을 타고... 밀려밀려 가는데...

옆에옆차선으로...지나가는 은비.... 뒤에 프리미엄...

일단 시비 날렸지만... 시비는 없으시공...

밀리는길에서 인사한번 해보겠다고... 끼어들기(뒤에차에 죄송 ㅋ)해가며...

옆까지 따라갔습니다.

하남까지 가면 분기가 되는지라...

옆에따라가니... 5등급 엠블럼까지...

빵빵~ 했으나... 못보신듯... ㅡ.ㅡ;;

좀더 앞으로 가서 비상등 해주고... 창문열고 다시 빵빵~

역시 무반응... ㅡ.ㅡ;;;

분기점을 지나 중부고속도로로 슁하니 가시더군요...

출근시간의 여유(?)만 조금 더 있었으면 따라 갔겠지만... 출근은 해야겠기에...

그냥 출근길로... 서둘러 왔습니다.

뒷자리에 매트같은것을 가득 싣고 가시던데......

음악틀어놓고 가시느라 못들으신것으로 생각할랍니다.ㅋ


가을을 느낀 월요일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