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못 가봤어요....ㅠ.ㅠ 제 몫까지 즐거운 여행 하시길.......ㅜ.ㅜ

요기함 보세요...

http://www.namisum.com/

남이섬...
사실 별 볼건 없구요.. 몇번 갔지만..
입장료는 5,000원인데.. 입장끈지말구, 배타는곳에 가셔서..
20,000원주고 모터보드타고 들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안기다려두 되구.. ^^
가보시면 알지만, 분위기가 2분류입니다.
첫번째는 욘사마의 고향이라구 찾아오는 관광객과 더불어서 연인들..
두번째는 단체야유회목적인데.. 배타고 안나가면 어디 도망가지 못하기 땜시.. 딱이죠..
축구&배트민턴 같은거 많이하면서 옆에서 고기구워서 먹습져..
오전에 가시면, 남이섬 중간무렵에서 파는, 도시락점심으로 때우시는게 좋겠구요..
입구에 번지점프 있으니, 관심계시면 한번 해보시구여..
점심먹고 좀 다녀보시다가 나오셔서는, 춘천에니메이션박물관으로 한번 가보시죠..
옛날생각도 나고, 좋더군여.. 사실 전 남이섬보다는 에니메이션박물관이 더 맘에듬.. ^^
저녁은 그래도 춘천이니, 막국수나 닭갈비가 좋을듯 한데..
춘천시내에 닭갈비 골목이 있습니다.
닭갈비집으로 TV좀 탔다는 곳은 3군데정도인데, 손님은 많고 서비스가 좀 불친절하구요..
그외는 호객행위까지 하면서 장사하는데, 서비스는 굿이죠..
어디로 갈것인가는 선택이나, 이상하게 서비스 안좋아도 TV탄데로 가게 되더군여.. ㅋㅋ
이정도 입니다.. ^^

워..겁나..친절한..설명....^^*

남이섬을 그냥 경춘국도만 타고 가평에서 들어가면 재미없습니다.
신청평대교 진입로 지나면 우측으로 청평발전소 가는 길이 있는데....호반을 끼고 계속 도로가 이어져 드라이브코스로 좋습니다. 물론 남이섬까지 갈 수 있구요....
참 9월에는 남이섬 옆 자라섬에서 재즈축제를 하는데 그 때 맞춰도 좋을 듯 하네요

자라섬 재즈 축제 안내입니다.
http://www.jarasumjazz.com/

춘천.. 공설운동장 앞에 있는 우미 닭갈비...
가끔 가는데.. 거기만큼 먹을만한 닭갈비 집은 못 가 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