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토요일밤부터 일요일까지....
- [서경]대검중수부
- 조회 수 144
- 2006.08.28. 10:08
토요일 밤...
차를 몰고 영동으로 신나게 달렸습니다
홀로 집에 계신 마나님이 좀 맘에 걸렸지만,
괜찮다며 다녀오라는 그 한마디를 믿고 영동으로 향했습니다.
영동에 도착하니 너무도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 잠수함이 그간 너무도 견고했었는지 처음 뵙는 분들도 너무 많았습니다
한잔 두잔.... 즐거운 소주를 입안 가득히 받아먹고~^^*
키는... 김기사님께 맡기고~ 하염없이 하염없이 들이켰습니다
강당에서도 먹고~ 방에서도 먹고~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차를 탓습니다
눈을 뜨니 아파트 주차장이네요... 시간은 새벽 5시 30분경~
제 차를 운전해 주신 김기사님은... 홀연히 떠나셨습니다
집에 들어와 시체처럼 쓰러져 잤습니다.
일요일...
부산거리는 소음에 눈을뜨니 부인님께서 만삭의 몸으로 설겆이를 하고 계십니다
음... 밤사이 별일은 생기지 않은 모양이로군~^^*
몸을 일으키려 노력하였으나...
띠~~~~~잉~!!! 머리가 아파옴에 다시 침대에 풀썩 쓰러졌습니다
뜨뜻한 꿀물 한사발 들이키고 나니, 지난새벽 수고해 주신 김기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고양이 1등상 수상기념 저녁다과회 참석요망~"
음... 고양이가 뭔가를 타긴 탓나보군~^^*
일요일 일정이 급작스럽게 생기는 바람에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
.
.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치열했던 전국정모의 순간들...
끝을 뵙지 못하고 홀연히 상경하여 죄송합니다
....
....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
차를 몰고 영동으로 신나게 달렸습니다
홀로 집에 계신 마나님이 좀 맘에 걸렸지만,
괜찮다며 다녀오라는 그 한마디를 믿고 영동으로 향했습니다.
영동에 도착하니 너무도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 잠수함이 그간 너무도 견고했었는지 처음 뵙는 분들도 너무 많았습니다
한잔 두잔.... 즐거운 소주를 입안 가득히 받아먹고~^^*
키는... 김기사님께 맡기고~ 하염없이 하염없이 들이켰습니다
강당에서도 먹고~ 방에서도 먹고~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차를 탓습니다
눈을 뜨니 아파트 주차장이네요... 시간은 새벽 5시 30분경~
제 차를 운전해 주신 김기사님은... 홀연히 떠나셨습니다
집에 들어와 시체처럼 쓰러져 잤습니다.
일요일...
부산거리는 소음에 눈을뜨니 부인님께서 만삭의 몸으로 설겆이를 하고 계십니다
음... 밤사이 별일은 생기지 않은 모양이로군~^^*
몸을 일으키려 노력하였으나...
띠~~~~~잉~!!! 머리가 아파옴에 다시 침대에 풀썩 쓰러졌습니다
뜨뜻한 꿀물 한사발 들이키고 나니, 지난새벽 수고해 주신 김기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고양이 1등상 수상기념 저녁다과회 참석요망~"
음... 고양이가 뭔가를 타긴 탓나보군~^^*
일요일 일정이 급작스럽게 생기는 바람에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
.
.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치열했던 전국정모의 순간들...
끝을 뵙지 못하고 홀연히 상경하여 죄송합니다
....
....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
댓글
8
[서경]대검중수부
[서경]승질드런고양이
[서경]ㅇrㄹrㅁr루
네티러브
[서경]ㅂlㅌlㅂl ™
[서경]남양님
[서경]20세기소년
[서경]B on D
10:09
2006.08.28.
2006.08.28.
거의 시체 수준....
영동에서 시작하여....
신탄진에서 한번....
거의 상경하는 곳곳에 내용물로 자취를 남기셨다는....
오~~~옥....냄새...쥑이던데....
영동에서 시작하여....
신탄진에서 한번....
거의 상경하는 곳곳에 내용물로 자취를 남기셨다는....
오~~~옥....냄새...쥑이던데....
10:11
2006.08.28.
2006.08.28.
![[서경]ㅇrㄹrㅁr루](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773/872/008/8872773.jpg?20110915131104)
10:12
2006.08.28.
2006.08.28.
![네티러브](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89/855/008/8855189.jpg?20111028162553)
10:31
2006.08.28.
2006.08.28.
10:48
2006.08.28.
2006.08.28.
11:12
2006.08.28.
2006.08.28.
이사와 회사일이 겹쳐 전정모도 참석못하고
쓰린가슴 부여잡고 부인의 감독하에 짐정리 하고있었던,
"새벽 2시30분"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
술 많이먹어서 전화했다던 우리 착한 친구 대검님.....
잊지않을게..........-_-;
ps. 당신의 마지막 멘트는 현실감 있었어....
" 어흑......시러.....술이 시러........"
nimi...............
쓰린가슴 부여잡고 부인의 감독하에 짐정리 하고있었던,
"새벽 2시30분"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
술 많이먹어서 전화했다던 우리 착한 친구 대검님.....
잊지않을게..........-_-;
ps. 당신의 마지막 멘트는 현실감 있었어....
" 어흑......시러.....술이 시러........"
nimi...............
12:47
2006.08.28.
2006.08.28.
00:26
2006.08.29.
2006.08.29.
[주2] 고양이 : 천배아우 = 승질드런고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