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한번 갔다올만합니다. (두번은 절대 아님!)
또 다른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넘 슬퍼마세요!

국방의 의무...
가는구나 하구 맘 편히 갔다가 와요~~~
그곳은 잼나는 일도 많으니까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가는거니까...
갔다 오시면 또 다른 나를 발견할수 있는 계기가 될거에요.

사람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정신차릴수 있는 곳입니다.. 인생의 축소판 입니다.. 배울게 많은 곳입니다..
후회 없는 곳입니다.. 남자들에겐 또하나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자꾸 생각이 나는 곳입니다..
꿈속에도 자주 나오는 곳입니다.. 그리운 곳입니다.. 하..지..만...다시 가기 싫은 곳입니다........-_-;

피시빈님 제가 하려던 말씀을 다 하셨네요..^^

잘 댕겨오세요...

9일날 뵈여....남자라면 다 가는 곳이지만..안가면 더 좋은데...

슬퍼하실것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공기좋고 운치있는 곳에서 2년정도 푹 쉬다 오신다고 생각하세여..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군대에 갔다왔습니다...
어떻게 군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2년이란 시간이 길다면 길고 잛다면 아주 잛은 시간입니다.
빡시게 힘들게 보내는 시간도 물론 있겠지만 또 한편으론 편하고 즐거운 시간도 분명이 있을겁니다... 한마디로 즐겨보세여^^

짜장면 마이 드세요... 안그럼 입소후 후회합니다...^^

ㅋㅋㅋ슬퍼요 ㅠㅠ

잘다녀오세요~ 어차피 한번은 해야됩니다^^!!~

피시빈님 말씀...2
잘 다녀오세요^^

내가 대신 가줄까???
아 진짜로 가고싶다...

남자라면 어디든 상관없이 한번은 다녀와야할 곳이기에...
군생활 요령껏 잘 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세요~~~
2년이란 시간동안 생각도 많이 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잠시 짧은 헤어짐이지만... 그시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시간이 될것같습니다...

ㅋㅋㅋ마이더스님 대신가세여 ㅠㅠㅋㅋ
농담이에여 ㅋㅋ 어차피 가는거 열심히나라 지키고오겟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