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 산지가 벌써 한달 보름 정도 지났네요.

제가 원래 좀 게으르고 ㅡㅜ
그동안 장마도 있고해서 걍 그럭저럭 버텼엇는대
친구넘들이 차보구 중고 삿냐는둥.. 똥차래는둥.. 문열기가 두렵다는둥.. 하길래.
어제 롯데마트 들러서 세차용품. 카샴푸(맥과xx 골드클래스) 세차용 스펀지, 융, 마루 닦는 봉걸래를 사서
친구네 집으로 갔습니다.. (친구네가 시골이라 집옆에 물호스 있구요 바닥은 자갈로 깔려서)

세차를 첨 하는거라 2시간 정도 걸린듯 하네요 ㅡㅡ;
차량 색상은 흰색인대 아래부분에 타르가 많이 붙어 잇더라구요..  이넘들은 안 벗겨 지네요.
친구가 와서 보더니 그건 타르제거제나 그렁걸로 지워야 한다구. 참고로 칭구는 이삿짐 날르고 잇엇네요.

흑. 세차 끝내고 칭구네 이삿짐까지 날랏더니 여기저기 쑤셔서 죽갓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이사가 끝나고 대리석에 삼결살 구워먹어서.. 좋앗다는 ..ㅋ
써비수로 알콜은 복분자주로..   쩝 좋다구는 하는대 써먹을대두 업구.. ㅎㅎ

암튼 담부터는 넘 더러워지기 전에 자주자주 세차해 줘야 겟네요..

그럼 오늘두 안운하시구요..  즐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