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누나의 전화 한통으로 알게된 구미 금오산 맥주&통닭 번개...

9시쯤 도착하니,  몇분이 먼저 도착하여 통닭과 닭*집, 순대에 일잔들 하고 계시더군요.

1. 술과 친분이 없어, 오락으로 시간을 때우면서 호박나이트 가길 바라신 [붕붕형님] ㅋㅋ
2. 시야시 팍! 된 맥주를 사온다고 지각한 [마이더스 경북팀장님]  제발 망사 양말은 그만 신으시죠!
3. 번개 주동자인 [엑스맨형님]
4. 몸이 안좋다며,  술을 마다 할 줄 알았는데 엄청 마셔대는 [알리님]  
5. 페이스가 오래됐다고 놀림당하지만,  죽어도 자기는 78년, *줌 줄기 폭포라고 우기는 [바이오]
6. 몸은 그대로인데 먹는건 디게 따지는 [니케님]
7. B형 인간 [백상어]
8. 올해 장가간다고 자랑하고 도망간 [신혼부부]
9. 전국 물 좋은 유흥업소는 다알고 있을것 같은 [박치기님]
10. 중간중간 자리를 비우며 데이트하는 [달료&여친]
     ---> 달료 여친曰 맥주병 큰소리로 따는 남자가 멋있단다... 달료야!!!
11. 그리고 오늘 첨 뵈었지만, 인상깊었던 [로즈마리님]
     --->  스포티지 스티커는 왜?  잠바에 붙이고 다니시는지?  야광이라 밤에는 안전하겠지~~~
12. 빠빠가족

이상 12 가족회원님이 모여서 밤늦게까지 금오산 주차장에서 맥주를 퍼마셨답니다.

저는 출근때문에 먼저 13시 30분경 집으로 컴백홈,,,,   나머지 뭐하고 더 놀았는지 몰라^^

즐거운 저녁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