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집에서 가끔 만두 빚어 먹었는데,,,
요즘은 서연이가 김치를 잘 먹어 남는것두 없기두 하구
쥔님께서 여유가 없으셔서 통 만들어 먹지를 못하네요...
제가 할머니랑 자라서 해마다 만두 만들어 먹어서 밖에서 만두 잘 안 사먹구 집에서 빚은거만 좋아라 하거덩요.
덕분에 만두를 왠만한 아줌마들보다 예쁘게 빚는답니다...^^;

저는 애들 깰까봐 조용히 일어나서 출근해서
회사식당서 봉지빵(빵+우유+삶은계란) 타와서 먹었습니다...

제가 아침에 조금 집착하는 편인데...어쩔땐 넘 처량하단 생각이..T.T

^0^ㅎㅎㅎㅎ 서연압바님두 만두맛 아시네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얄팍한 냉동만두로는 성이 안 차지요......
그나마 취영루는 좀 낫다는.........재료를 사다놓고는 못 만들어...........
아침부터 만두 만드느라 법석을 했네요...........상쾌한 아침 탓인쥐...
피곤한 밤에 만드는 것보다........아주 맛나게 잘 만들어져서 기분이 업입니다.............^^*

저도 아침안먹으면 학교 안가요

^^; 울 쥔님두 비싸두 취영루 만두를...찾는답니다...
워낙 만두를 좋아라해서..없으면 다른거라두 사서 드시지만..ㅋㅋ

4444님, 학교는 가야징~!ㅡㅡ;

아침부터 배고푸면 하루종일 힘없어요
그래서 안가요 밥줄때까지 ㅋㅋㅋㅋㅋㅋ

^0^점심에 전복죽 사다가 먹었네요.......
본죽인데 집에서 제가 만드는 죽보다 맛이 없네요.
당근이죠...집에서야 전복을 많이 넣으니까.......
여름이니 기운 차려 잘 먹어야 해요..........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니까......
먹는 거에 목숨을 거는 팬.......ㅎㅎㅎㅎㅎ^^*

^^;
저는 감자탕과 닭도리탕 먹었습니다. 준비해주신 포커스형님께...아니 형수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