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6일인가에 인수 받고 어제 20000 찍었습니다
20000 되기 전에 무상으로 먼갈 받아야 한다는 생각 하다가 그냥 지나쳐 버리고 말았네요 ^^

그동안 해온거 정리 하면...

프리미엄 스티커를 붙였네요 ^^
- 요거 붙이고 운전 살살하게 된듯 합니다 .... 뒤가 뜨끔뜨끔 할때가 많아요..

드림퓨즈 장착
- 마눌이 몰래 한다고 했다가 담날 바로 걸려 버린..드림 퓨즈
- 차를 많이 타보거나 티지를 오래 운전했다면 차이를 느끼겠는데.. 첫차에다 주행키로 수도 얼마 되지 않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전력 공급...(컴터 파워 처럼요..^^ )해준다생각하고 걍 질러 버린겁니다
   정지선에서 가속은 다른 차들보다 빨라진것 같긴 합니다...바로 추월 당해서 난감할때도 있지만..

경추 쿠션 / 안전벨트 커버 장착
- 마눌이가 머하러 이런것 까지 하냐고 처음 달았을때 구박하더만..없으면 허전 한가 봅니다 ^^

** 요즘 주행하다보면 차들이 키스할려고 많이 붙더군요 그것고 벤츠, 에쿠스, 렉서스....등등...
    예전에는 방어 운전 한다고 어느정도 거리 두고 운전해서 그런지 몰랐는데 지금은 그동안 운전도 했으니
    괜찮겠지.. 상대 차가 피하겠지...하는 생각으로 운전 해서 그런가 봅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기회로 보겠습니다


** 차에 상처가 많이 늘었습니다 -_- 대부분이 저의 불찰인 관계로 마음이 아프지만..나중에 깔끔하게 도색해버리자
    하고 편하게 사고나 안나려고 생각합니다.

** 연비는 대충 12-13정도 왔다갔다 합니다. 새벽에 큰도로로만 운행해서 잘나오는 듯합니다
    한때 트립 700에 도전해 보자 하고 했습니다만 경유값이 오른 관계로 걍 포기하고 리터 단위로 넣고 다닙니다
    얼마전 휴가로 처가집에 가기전 서울서 고성능 경유 만땅 넣고 2박3일 쫑쳤습니다
    서울 올라와서 기름넣는다고 삼성동 에슥헤이 오x 주유소에서 고성능 경유 넣다가 마눌이 한테 혼났습니다
    -_- 자기도 좋은 옷 맛난 먹을꺼 먹고 싶다고...-_-

이상 어리버리 20000 주행깁니다 다들 안운하시공 날더운데 더위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