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나가신분 계시나 모르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저는 2차선에서  약 100키로정도로 주행을 하고 있었고.


제 앞에   승용차가 있었고    그 앞에   쏘나타 3 차량이 주행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룰루랄라   군포에 거래처에 가는 길이였습니다..  오후 약  4시경..  



갑자기  쏘나타 3 차량이  좌우로 3번정도 흔들더니...    갓길쪽으로  드리프트 하듯   휙...날라가는것이였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 였습니다..   카트라이더 게임  빌리지 손가락에서  지름길로 넘어가는 듯한  시까끼.... -_-


다행히 그때   3차선과 4차선에서 오는 차량은 없었습니다.  


그 쏘나타 3 차량은  옆 가드레일을 핥으면서   옹벽 가드레일까지 치고 올라오는데  


갑자기  다시 도로쪽으로 튀어 나오는것이였습니다.



그때  3차선에서 그 상황을 봤을것으로 여겨지는 스타렉스 한대가   흠찟 놀라면서   감속하는데  


그 쏘나타 3는  무섭게 튕겨저 나오면서   스타렉스 앞뒤를 가격했습니다   그다음  그 스타렉스는


나를 봤는지 못봤는지   그냥  2차선으로 진입...  깜작 놀란   저는 순간 1차선에서 차가오는것을 확인하고


그냥  있는대로 밟았습니다..  브레이크를...정말  같이 앞으로 밀려 나가면서...


내렸는데..   농담아니라...  3미리..정도...    -_-  


완전 떡으로 서있더군요..  



스타렉스는 부동액 터져서 계속 질질 새고.. 그 소나타 3는 다시 튕겨서 옹벽 가드레일을 직각으로 때려 박고   4차선에 걸친 상태로 서버렸습니다.  



저는 뒤로 빼서 그냥 갈 상황이 아니여서..일단 내렸습니다..    스타렉스  차주분이 내리시더군요..


내차와 자기차를 와따가따 하면서 보더니..  


아.. x발  2달 된 찬데..     그러시길래..  저는  4달 됐는데요..   다행히 우리는 안닿았내요..   -_-



그 소나타 3 차주는   아줌마였습니다.   그리고 스틱...이였고.. 아줌마는 눈이 벌건것으로 보아 졸았던것이 아닌가...싶은데..




글로 쓰니까 엄청 기내요..정말  몇초간에 일어난 일인데...




일단  저는    스타렉스 사장님의 부탁으로   증인을 서주기로 하고  일단 기다렸습니다.  



그다음 경찰이 올때까지 기다린다음에    상황설명을 자세하게 해주고...



그다음   귀가 하라고 하길래..   -_-   거래처 와서  볼일을 보고    




흠...   급브레이크 밟는데  정말 무섭더군요..스타렉스  뒤 똥꼬 따는것도 아니고...    아....박는구나....생각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