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근무가 6시반에 끝나서...
넉울님 집근처에서 넉울님을 픽업하여...
새로뚫린 외곽고속도로를 타구... 거여동으로 향했습니다...

제 네비가 아주꼬진 관계루다가 (기아 정품.)
강동 IC에서 빠지라고 친절히 가르쳐 주더군요...
IC를 내려오는 순간 꽉막힌 차들... ㅡ.ㅡ;;;a
늘 하던대로 네비를 무시하고, 3차선을 가로질러 유~~턴을 해서 다시 외곽으로 올라갔습니다.

서하남 IC를 빠져나와 거여동에 도착하니 대략 8시정도...
이미 많은 횐님들이 자리를 잡고,
아주아주 더운 오리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머리가 나빠서 횐님들을 기억할 수 없는 점... 이해를 바라며... ㅡ.ㅡ;;;)

1차가 끝난후 1/n 의 밥값을 걷고,
(멀리서 왔다고 전 빼준 사랑빈님 썡유~~~)
모자라는 부분은 동남님께서 내신듯 합니다.
2차의 자리로 이동...

간단히 맥주와 소주 그리고 담소를 나두다가...
성X리님 등장하자 자리는 파장 (?) 분위기..
가실분들은 가시구, 남을 분들은 남으시고...

저와, 말봉님, 넉울님은
근처에서 공굴리기를......
(첫끝발이 X끝발이라고 하는 이유를 어제 알았습니다.  ㅡ.ㅡ;;;)

그리고 다시 2차의 장소로 가서
남은 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장 40킬로를 달려 집에 귀가했습니다..

집에 와서 국민남동생 "박지성"군이 출전하는
LG 암스텔담 4개팀 축구경기를 잠시 봐주다가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덧붙이는말..
어제 첨 뵌분들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뵙게 되길 바라면서...
오늘, 내일 좋은 주말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