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싣려있는 제품 꺼내서 촬영해야 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젖을까봐 차에서 꺼내지도 못하고...

그래서 촬영도 못하고...

참, 비 때문에 난감 하네요...

차랑 스튜디오 입구 사이에 비 않 맞고 옮길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어서리....

조금이라도 잦아들어야 우산이래도 쓰고 옮기지....

이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내일까지 촬영 , 포토샵 수정까지 다 해 줘야 되는데....

조금이라도 잦아 들어야 할텐데 오전부터 지금까지 정말 줄기차게 옵니다....

촬영두 촬영이지만.....

이거 비피해 난지 갓 열흘 정도 넘었는데...

또 이렇게 오니 피해가 걱정 되네요...

12시쯤 강변북로 달리다보니 한강 둔치 강북쪽이랑 강남쪽 곳곳이 벌써 잠겼던데....

너무 자주 많이 오니 걱정이 되네요...

한 12,3 여년 전이던가???

초여름에 비가 이렇게 많이 오다가 8월 들어서면서 무더위 시작하고 늦더위가 꽤나 길었던 해가 있었죠

그해 겨울 눈이 장난 아니었죠.....

뻑! 하면 길 차단되고...

올해도 그 모양새일듯....

7월 여름 윤달까지 꼈으니 여름 길어지고 겨울 엄청 추우면서 눈 많이 오고...

지금 비도 비지만 다가올 올겨울 은근히 걱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