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밤새서 6시간만에 책을 다 읽버렸어요.... ;;
사형수에 대한 내용인데 잼있네요... ^^

"사촌오빠에게 강간당한 여자가 분노와 증오와 복수를 담아서

그 사촌오빠를 죽이면 그 여자는 살인자가 되고

법은 그녀를 잡아 집행이라는 이름하에 또 살인을 저지르겠지"

라는 대목에서 맞다..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죽일 수 있겠냐..
싶었는데.. 다음날 『공무원이 개인정보 빼내 10대 성폭행』라는 기사에서
저런 쳐죽일X 라는 생각을.... ^^;;

세상이 너무 이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