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면서...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
좌회전 신호를 받고.. 좌회전하던중.~~~~~
제 앞에 차가 있어서.... 두번째로 좌회전을 했습니당...... 그때 마침..... 맞은편에서..... 오던...
까만색 소나타..... 막 들어옵니다.... 제 뒤쪽 엉덩이를 들이 박을뻔 했죠... 제가 핸들을 꺾어 피하지 않았다면....
차를 옆에 살짝 붙어대면서..... 소나타 운전기사 낯짝이라도 한번 볼까하여..... 창문을 여니....
아줌마가...... 창문을 열더니.... 다짜고짜한다는 말~~~ 이사람이 정신이 있나 없냐며.. 먼저 큰소리칩니당....
신호가 지금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저 더러운 성질 많이 죽였습니당... 사고 칠뻔했죠.... 출근길만 아니였으면..... 당장 끌어내려서.. 확~~ 족쳤을수도...^^
하지만 우리 스포티지.... 오너분들...... 욕먹을까... 그냥 참았습니다....... 제가 좌회전 신고. 받고.. 먼저 진입해서 좌회전하고 있는데.....
원래 신호받는차가 우선아닌가요?? 으미 ~~ 열받아.. 그냥.. 열받아서.......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