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시는 분들은 보셨겠지만....
지난 토욜에 집사람이 택시타고 가다가 다른 개인택시(둘다 개인택시지만... ㅠ.ㅠ)가 뒤에서 받았습니다.
급히 사고 현장으로 가는데 집사람이 병원으로 간다고 해서 가금 가던 신경외과로 갔죠...
치료 받고 목 아픈거 말고는 괘안타고 했는데 쇼핑도중...... 죽겠다며 그래서 시간도 그렇고 해서 우선 집에 데려다 놓고 재웠죠.. ㅠ.ㅠ
근데 어제는 또 어느정도 멀쩡 하더라구요..... 저두 교통사고 후유증을 잘 알지만 서두.....
오늘 출근 하면서 괘안냐고 물어 보니 그런거 같다고 했는데 전화 왔습니다. 또 구토했다고 죽겠다고... 회사 안갔다구요...
그래서 어쩝니까,,, 잠시 회사에서 나와서 집사람 집근처 정형외과에 입원시키고 치료 받는거 보고 왔죠(와 바로 X-ray에 CT 찍더군요.,....)
근데 문자가 왔습니다... 여기 입원해 있는 사람들 6시면 다 집에 간다고... 어쩌냐고.... ㅠ.ㅠ
보아하니 대부분 교통사고 환자인거 같더군요...
이것이 과연 말로만 듣던 나이롱 환자???
쩝 퇴근길에 모셔 가야 하는지 아님 병원에 쳐박아 놓고 자유를 만끽해야 하는지...... 헷갈리네요.....

결정적으로 한 아주머님이 택시공제조합은 6시 이후에는 병원에 안온다고 했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