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쥔님께서 오늘 바루 사라구 하셔서...
방금 XROAD Z3300을 주문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지름신(?)께서 발끈하시게 된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떼빙시 우리 애들이 저희 차를 안 탑니다...맨날 포커스형님 차에 가서 영화본답니다..ㅡ,.ㅡ;
   책임지셔여...포커스햄~~
2. 회사서 20만원대에 팔구그랴? (20만원대면 거의 30만원이져...ㅡㅡ;)
3. 떼빙 댕기니까...안그래두 길 잘 모르는데,,,졸졸 따라댕기다보니..점점 더...길치가 되어가구 있는지라..
4. 그동안 많이 참아왔던지라...

머...여러모로 성능이 우수한 제품은 아니지만,,,오로지 가격메리트때문에 결정하여 질렀습니다.

이제 집 나간(?) 아이들을 찾아올 수 있겠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