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님이 어제 10시부터 남은 수량에 대한 추가 공구 하신다고 하셔서... 물론 선착순이지만...
경추 쿠션이 탐나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제 아침에 집사람이 병원 다녀 온다고 ...... 했는데 전화가 갑자기 왔습니다.
택시타고 가는데 사고 났다고... 다른 택시가 뒤에서 받았다고..
정신없이 달려가는데 병원으로 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여유롭게 달려 왔다고 구라라고 옆에서 태클 거는 데요.. ㅠ.ㅠ)
가끔(?) 씩 방문하는 신경 외과....
예전에는 입원실도 있었는데.. 없어 졌더군요....(한 3주정도 진단서 내줄꺼라고 의사가 말했다는데..)
문제는 대충 치료 받고 나왔는데 오후부터 구토도 하고 어지럽다고도 하고.....
그래서 좀 기다려 보자고 했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목아픈거 빼고는 그나마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그래도 입원을 해야 할까요??
참고로 기사아저씨는 어제 바로 입원해서 오늘 퇴원한다고 집사람에게 전화 왔다더군요.. 저희 집사람은 거의 튕겨 나가고
기사분은 별루 안다치셨었다는데....

그래서.....
1. 앵콜 공구 참여 못함(혹시 경추 쿠션 안쓰시는분 블랙으로다 판매 가능 하심 프리미엄도 생각 중입니다.. ㅋㅋㅋ)
2. 집사람 입원을 시켜야 할까요?(문제는 처음 병원은 입원실이 없어서....  다른병원에 다시 입원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