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삼겹살 값이
엄청 치솟고 있습니다. 이제 울나라도 이러다가 대부분의
외국들처럼 돼지고기 가격이 쇠고기 가격을 추월할지 모르겠네요.........


삼겹살 1키로가 19000 원을 홋가하네요............
울나라 사람들은 워낙 삼겹살을 좋아하므로......
다른 부위는 남아도는데 유독 삼겹살만 부족하여 외국에서
엄청 수입해 온다는 거 아시죠?


●참고로 문정동 GS마트에 가니
호주산 쇠갈비를 세일하네요.....대충 기억하기로는
1키로에 9800원 엄청 싼 겁니다. 보통 1키로에 25000 원 정도구요.....
얼마 전에 이마트에서 세일할 때도 15000원 선이었답니다.

---어제 2키로 사다가 므훗하게 갈비탕을 끓였네요......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언제까지 하려나.......


●양재 이마트에서는
호주산 전각살 불고기 세일하던데요.......
대충 기억하기로는 1키로에 6800원 선

--- 무쟈게 싼 거랍니다. 불고기는 등심이 최고지만....
전각살도 양념 잘 하면 먹을만 해요...
양념이 귀찮아서 패쑤............

--- 하지만 양념 쇠불고기를 1키로에 9800원에
게릴라 세일하기에 냉큼 사왔네요......양념 쇠불고기는
이마트가 쵝오랍니다. 평소에는 1키로에 23000 원 정도
하니까 싼 거지요. 불고기에 떡두 넣으려고 떡볶이떡두 사왔네요.


●고기가 비싸다고 생선을 먹자구요?
어림 반 푼 어치도 없는 애기랍니다.......
울집이 생선을 좋아해서 꼭 아침 저녁
생선이 있어야 하는데요.....
차라리 고기값이 더 쌉니다........

냉동이 아닌 냉장에 입맛이 길들여진 탓두 있지만........
어케 매일 고등어, 꽁치, 오징어, 삼치만 먹습니까?
약간 업그레이드하여 갈치,아지,병어,가자미를 먹자면
고기 값보다 더더 든답니다.


●요즈음 돼지고기 파는 음식점들이 죽을 맛이라는군요.
가격이 두 배로 오른다고 음식값을 두 배로 올릴 수도 없고.....
차라리 문을 닫는 게 속이 펀하다고 하네요...........^^*


--- 이래저래 좋아하는 삼겹살 가격이 오르니 심란합니다.
--- 근데 가격이 오르면 왜 더 먹고 싶을까요........^^*